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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것들/잡템

다양한 음식을 먹어봅시다.

by noo min23 201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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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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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창작물에서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당신이 먹는 것이 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지.

장 앙텔므 브리야 샤바랭

 / food

인간이 먹음으로써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이 되는 것.[1] 대부분 불이나 칼을 사용해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하거나 먹기 쉽게 가공한 것을 의미한다. 먹을 수 있는 것 자체를 의미하는 식량과는 포괄하는 범위가 다르다. 생존에 직결되는 만큼 과거부터 매우 중요하게 생각됐으며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3요소인  중 하나로 꼽힌다.

고단백 식품 및 미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식품은 잠재적으로 위험하다. 우유나 유제품, 달걀, 육류, 어류, 가금류, 두부, 콩나물, 어패류(연체동물 및 갑각류) 등이 속한다. 또한 조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잠재적으로 위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밥, 국수, 감자처럼 일단 조리되면 잠재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는 식품도 있다. 그러나, 건조한 식품, 수분활성도가 .85 이하인 식품,산성도가 pH 4.6 이하인 식품은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간주되지 않는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로 하는 에너지[2]를 공급해주는 요소로서 생을 이어가기위해선 반드시 섭취해야한다. 따라서 인간에게 식욕은 성욕, 수면욕과 더불어 기본 3대 욕구에 속하는데, 식욕과 수면욕은 태아 시절부터가지고 있다. 성욕은 개인의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인지 2차 성징 이후에 나타나는 반면, 식욕과 수면욕은 제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요소이다.

음식이 생존에 필수불가결인 요소인만큼 배가 고프면 성질이 사나워지고, 예민해지며 배를 채우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변한다. 반면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면 상당히 느슨해지고 비적극적인 모습을 일반적으로 보여준다. 생존에 있어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요소들을 얻기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이기에 인간은 음식에서 맛의 호불호를 유전자에 각인시켜놓았는데 이로 인해 인간에게 음식은 도 있어야 하는 점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해서 너무 허기가 질 때는 맛은 신경쓰지 않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기본적인 에너지를 얻은 상태정도로 살만해지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필수로 하는 요소[3]들을 대부분 선호하게 만들어진 미각으로인한 맛이다. 또한 이 맛을 느끼기 위해 엄청난 돈을 붓기도 한다. 현대 물건의 대부분이 자연에서 난 것으로부터 꽤나 떨어져 있고, 심지어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도 많은데 음식은 아직도 1000년 전이나 만들어지는 과정이 비슷하다.[4] 

어원을 보면 마시고(飮), 먹는(食) 것을 음식이라고 지칭하지만, 보통 음식이라고 하면 이나 음료수는 제외한다. 아마 배가 부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 때문이거나 물과 같이 자연에서 바로 섭취하는게 가능한게 아니라 사냥이든 채취든 일을 한 뒤에 먹기 쉽게 가공을 해야하는 점 때문일수도 있다. 

문화나 종교에 따라 배부르게 먹는 것을 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하고, 탐욕의 한편으로 여기기도 했다. 예를 들어 뚱뚱한 사람이 미남이라고 여기는 데도 있고, 반면에 과식을 금기시 하는 데도 있다. 이는 음식의 풍족함과도 관련이 있는데, 일부 상위 계층의 과도한 음식 섭취가 하층민의 굶주림에 너무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에서는 이것을 안 좋게 보고, 생산력이 높아서 하층민도 왠만큼 먹고 살면 뚱뚱한 사람이 미남이라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과거에 비해선 현대는 순수하게 열량을 채워주는 음식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다. 식량이 전반적으로 모자라던 과거에 비해 현대는 식량이 풍족하다 못해 넘치는 시대인지라 비록 특정 지역에 분배는 안 될지언정 부족한 것보다 남는 것을 걱정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량이 부족하던 과거에도 경계하던 과식이나 폭식을 미적 문제로 인하여 경계하며 과거엔 부의 상징이었던 비만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때는 미래에는 음식이나 요리가 모두 사라질 것이란 추측도 있었다. 알약이나 캡슐 하나로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충당하고 요리나 식사 따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란 것이었다. 알약하나로 영양 모두를 보충하는 것은 생물학적[5]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영양분을 음식이 아닌 다른 제조물로 충당한 것은 건빵 등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있었던 사실이고 지금도 전쟁터나 조난 상황에서는 이런 물건으로 영양분을 충당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먹는 것으로부터 얻는 쾌락과 만족감은 인간의 심리에 있어 매우 근본적인 보상을 차지하며, 심지어 전장에서 기도비닉을 유지해야 하고 먹는 시간이 촉박한 군인을 염두에 둬서 최대한 값싸게 만들 수 있고 효율성을 고려해서 장병에게 먹으라면 억지로 먹일 수 있는 전투식량조차도 정말로 시급하거나, 조난처럼 목숨이 경각에 달리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맛없는 탄수화물 덩어리만 먹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먹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하나의 휴식 시간이다. 고3들을 생각하면 편하다.

2. 창작물에서[편집]

  • 스타게이트 드라마에서는 지구의 음식이 다른 별에 비해 맛이 좋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주역 중 한 명인 외계인 전사 틸크는 매끼마다 쳐묵쳐묵... 지구의 음식이 맛있다는 설정은 다른 매체에서도 종종 보이는 중.

3. 기타[편집]

  • 공상과학대전에 의하면 원료 대비 에너지 생산 효율이 원자력 다음으로 좋다고 한다. 현용 기술에서 석유, 가스 등등보다 더 좋다.
  • 음식을 먹다 땅에 떨군 경우, NASA의 과학자들이 실험해 본 결과 5초안에 주웠다면 먹어도 좋다고 한다. 박테리아의 이동 속도가 약 0.00045마일로 빠르지 않아 그렇게 차이나진 않는다고 한다. 다만, 바닥이 젖어있으면 이동속도가 빨라지므로 그냥 눈물음 머금고 버리자.

4. 관련 문서[편집]

[1] 동물의 경우 먹이라고 한다.[2] 추상적의미가 아니라 열량과 같은 직접적인 에너지다.[3] 단적인 예로 소금[4] 넓게 보자면 곡식이나 가축들같이 인간이 인위적으로 유전자풀을 제한해 만든 품종개량식품들이 있으며 좁게 보자면 사카린이나 GMO 식품들같이 연구소에서 만들지 않는 한 자연적으로는 절대로 나타날수 없는 식품도 존재한다. 게다가 배양육이나 3D프린터 음식같은 것도 개발중에 있다. 물론 이러한 식품들은 모두 철저하게 안정성을 검증받는다.[5] 사람 같은 포유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밖에 소화하지 못한다[6] 이건 먹는 게 아니라,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되어서 이게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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