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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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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宗敎學科
성직자 양성이 아닌, 순수하게 인문학 측면에서 종교를 연구하는 학과. 다만 최근의 종교에 대한 많은 연구는 사회학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종교학과는 대개 학생 정원 자체가 매우 적고 개설된 학교들이 서울대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종교 재단이라 신학과와 분명히 다른 분야임에도 교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종교 교단의 영향을 받지 않은 순수하게 세속적인 종교학 공부를 하고 싶다면 서울대를 가든가 해외 유학을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물론 종교학 전공이 개설된 해외 대학 중에도 종교 재단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보스턴 칼리지의 재단은 서강대와 같은 재단인 가톨릭예수회.)
성직자 양성이 아닌, 순수하게 인문학 측면에서 종교를 연구하는 학과. 다만 최근의 종교에 대한 많은 연구는 사회학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종교학과는 대개 학생 정원 자체가 매우 적고 개설된 학교들이 서울대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종교 재단이라 신학과와 분명히 다른 분야임에도 교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종교 교단의 영향을 받지 않은 순수하게 세속적인 종교학 공부를 하고 싶다면 서울대를 가든가 해외 유학을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물론 종교학 전공이 개설된 해외 대학 중에도 종교 재단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보스턴 칼리지의 재단은 서강대와 같은 재단인 가톨릭예수회.)
2. 한국의 종교학과[편집]
가나다 순.
3. 각 대학교별 종교학과 이야기[편집]
각 대학 종교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위키러들의 참여를 바라며, 가나다순 기재를 권장함.
3.1.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편집]
2018년 4월 16일, 사실상 폐과가 확정되었다.
한국 대학교 종교학과 대부분이 그러하겠지만, 소수정예의 독립학과(정원 20명)로, 확실한 소수 정예 교육을 실시한다. 그렇지만 솔직히 신학을 염두해두고 입학한 가톨릭 평신도 학생들에 비해 순수 종교학을 염두하고 있는 학생들은 대개 열의가 높지 않다. 이는 종교학과가 비인기학과임을 노리고 전과 또는 간판을 노리고 온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1] 물론 일부 열의가 높은 학생이 있긴 하다. 가톨릭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교육 목표는
- 가톨릭 신학의 전통과 사상,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앙의 진리를 재정립하는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 양성
- 제 종교현상을 폭넓게 이해하는 성숙한 사회인 양성
- 교회와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종교교육 전문인 양성
위 교육 목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거의 모든 종교계열 재단의 종교학과와 같이 사실상 (가톨릭교회의 평신도 교육용)신학과+종교학과 짬뽕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학교에서는 종교학과의 전임교수 충원에 매우 소극적이며... 전임교수는 최혜영 교수와 박일영 교수 딱 두 분이다.
재단 측에서 종교학과를 폐과시키고자 한다는 풍문이 있다.
이렇게 폐과를 시킨다면 극단적으로는 한국에서 분과학문으로써 종교학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2018년 4월 16일, 학교 측은 결국 2019년도부터 종교학과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종교학과는 사실상 폐과가 확정된 것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해당기사
3.2. 감리교신학대학교(본교)[편집]
3.3. 대진대학교(본교)[편집]
주로 동양종교 위주의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한국종교 관련 수업이 많은편이다. [4]
3.4. 서강대학교[편집]
3.5. 서울대학교[편집]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소개란에도 "종교학은 특정종교의 신앙을 변호하는 입장이 아니라 종교에 대한 규범적인 모든 판단을 중지하고 인간의 본질 속에 내재하는 종교성과 그것이 표현되는 사실들을 서술하고 분석하며 해석하는 인간학의 한 분야이다. 따라서 종교학은 종교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라고 말하고 있고, 학문의 상아탑이라는 대학의 슬로건을 명실상부히 지키고 있는 서울대학교이니 만큼, 어느 종교관에 얽매이지 않은 순수한 종교학 연구가 충분히 가능하다.[5]
종교학 개설과목이 어느 한 종교로 편중되어 있지도 않고, 상당히 다양한 종교들과 종교학 분야들을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굳이 특이사항이 있다면 2학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가진 불교와 기독교 개론 수업을 듣는다는 것 뿐.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사이트에 기재된 정보 기준, 정교수 4명, 부교수 3명, 조교수 1명으로 한국 종교학과 가운데 가장 많은 교수진을 두고 있다.
관련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가 있다.
종교학 개설과목이 어느 한 종교로 편중되어 있지도 않고, 상당히 다양한 종교들과 종교학 분야들을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굳이 특이사항이 있다면 2학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가진 불교와 기독교 개론 수업을 듣는다는 것 뿐.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사이트에 기재된 정보 기준, 정교수 4명, 부교수 3명, 조교수 1명으로 한국 종교학과 가운데 가장 많은 교수진을 두고 있다.
관련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가 있다.
3.6. 한신대학교(본교)[편집]
'종교'라는 말이 뭔가 껄끄럽고 부담스런 생각이 들지는 않는지요? 종교 공부란 믿기 위한 것이라고 여겨지지는 않는지요? 하지만 종교문화학을 공부하면 '종교'가 흥미로운 문화현상임을 알게 됩니다. ‘종교를 믿는 것’과 ‘종교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전혀 별개입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누구나 종교에 대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종교를 공부하다 보면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종교가 근간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인 인류 문화를 더 깊이 향유할 수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의 삶과 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종교를 안다는 것은 곧 삶을 성찰하는 것이고 문화를 가깝게 느끼는 것입니다. 종교문화학은 다양한 종교에 대해 배우고, 종교가 얽힌 복잡한 사회적, 문화적 현상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나 자신, 우리 사회, 인류사회에 대해 깊게 사고하고 넓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소개말)
대체로 종교와 인간을 밀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학풍이며 비교종교학, 인도, 라틴 아메리카 등 지역 종교 이해, 종교 젠더 섹슈얼리티, 종교 사회학, 종교와 정치국가, 종교와 자본주의 등 융합 과목과 순수 종교학이 균형 있게 다루어진다.
2016년 부터 독어독문화학, 철학, 디지털문화콘텐츠학, 종교문화학과가 통합되고 영상문화학과가 신설된 인문콘텐츠학부로 통폐합되었고 종교문화학 전공으로 남는다.
개신교(한국기독교장로회) 재단 학교이기 때문에 기독교적 관점이 많이 묻어날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학교 재단과 대판 싸우기를 매우 좋아하며 교수진의 종교분포도 다양한 편.
4. 관련 문서[편집]
[1] 어지간한 명문대가 아니라면 비인기학과는 입결이 평균 대비로 낮은 것이 현실이다.[2] 2017년 11월 30일 퇴임하셨다. 그러나 퇴임이후에도 일부강의에 출강하시는듯.[3] 다른 교구의 가톨릭 신학대학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의 경우 평신도 또한 신학대 입학이 특별전형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바람.[4] 원래 대진대 종교문화학과는 대순종대학에서 대순종학과와 함께 있었던 전공이다. 종교문화학과가 나중에 대순종대학에서 인문예술대학으로 떨어져 나온 것이다. 설립취지가 있기에 자연스럽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것.[5] 종교학과 혹은 종교문화학과를 두고 있는 타 대학교는 모두 종교재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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