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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레이드던전 정령왕 레바노스 공략집 [냄선생]

by noo min23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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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냄선생입니다. 오늘은 정령왕 레바노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바노스는 오래된 존재로 강력한 갑주를 두른것이 특징입니다. 힘의 근원인 코어를 공격하기 위해선 그가 두르고 있는 갑주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등장맵은 짙은 안개 능선으로 일명 나무 혹은 브로콜리. 나무와 정령이 합쳐진 형태의 가디언이다. 정령왕이기 때문인지 종족값이 정령이며 공격과 자체 속성이 토 속성이기에 화 속성에 약합니다. 3티어 레이드 장비인 별의 수호자 세트의 재료 아이템을 드랍하며, 베르투스와도 비교가 되지 않는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권장 레벨은 385 입니다.

이전까지는 레이드의 난이도도 비교적 쉽고 딜도 널널하며, 바로 다음 레이드와 카던으로 넘어가는 것이 이득이었기 때문에 생활1+조화1+가디언의 최후를 섞는 누더기 세팅으로도 클리어가 무난했지만, 레바노스부터는 다르다. 2티어 레이드처럼 제 렙 혹은 -1~2레벨에 도전하려면 화 속성 무기(T2, 베르투스 재료) / 가디언의 최후(T2, 가디언 레이드 재료) 최소 3세트 / 방어 + 딜 각인 / 토속성 저항x3 룬 세팅 / 전투 특성 정리 / 효율적인 스킬 정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제렙 트라이팟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화속성 무기와 가디언의 최후 세트의 경우 이를 구비한 딜러가 없을 때는 죽어라 딜을 해도 타임어택을 보지만 구비한 딜러가 있을 때에는 타임어택이 뜨지 않는 웃지 못할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데미지 또한 토속성 저항 20%X3 중갑 착용 각인'''을 맞추지 않을 경우 장판패턴 한번에 체력이 걸레짝이 되거나, 돌진패턴에 살짝 스쳤는데 죽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러나 이전의 가디언 조사 퀘스트에서 주던 속성 룬을 3티어 레이드부터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룬 작업에 난항을 겪는다. 따라서, 제렙에 트라이를 시도하고자 할 경우 성장과정중 가디언의 최후 세트를 쭉 올리거나 성장이 끝난 후 2티어 레이드 세트를 추가로 구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 조건을 맞추고도 힘들다면 배틀아이템 '화염병'의 사용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관통/파괴계열 부위파괴 이전까지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갑옷을 입고 있으며, 갑옷이 파괴된 이후에도 헬가이아처럼 일정 시간마다 기를 모으며 이를 무력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갑옷을 재생성하고 갑옷을 다시 없앨 때까지 심각한 딜손실이 생긴다. 갑옷을 재생성시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갑옷 파괴가 3번 필요하므로 주로 값이 싼 관통 폭탄을 들어야 합니다. 레바노스의 체력이 30퍼센트 미만이 되면 갑옷이 재성성되며(마찬가지로 부파 필요) 녹색 부분이 전부 붉게 물들게 되고 광폭화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레바노스의 패턴은 쿼터뷰 시점에 상당한 불편함을 주는 큰 머리와 '바닥 장판'에 집중해야 하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꼭 헤딩을 통해 바닥의 장판과 보스의 동시다발적인 패턴을 숙지하고 배틀 아이템을 챙겨 도전하도록 하자. 

일반 패턴

뿌리로 된 손가락을 튕긴 다음 '어그로' 대상의 주변에 5개 정도의 광역 장판을 소환하는 띵 패턴. (패턴을 쓸 때 레바노스 몸 앞에 파란 빛이 반짝이며 띵 소리가 난다. 레바노스의 머리가 커서 움직임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리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자리에서 양 팔을 벌리고 부르르 떤 후 아주 천천히 떨어지는 별똥별을 내리는 별똥별 패턴. (별똥별은 아주 천천히 떨어지는데, 떨어진 후 장판 형태의 폭발을 일으킨다. 땅에 닿기 까진 약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딜링 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자리에서 양 팔을 벌리고 부르르 떤 후 아주 천천히 떨어지는 별똥별을 내리는 별똥별 패턴. (별똥별은 아주 천천히 떨어지는데, 떨어진 후 장판 형태의 폭발을 일으킨다. 땅에 닿기 까진 약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딜링 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살짝 손을 올렸다가 발밑을 내려찍는 찍기 패턴. (뿌리가시 패턴보다 모션 속도가 빠르다.)

레바노스 아래에서 십자 배열의 구체가 생긴 후 그 방향으로 브레스를 쏘는 브레스 패턴. (카오스 던전에서 에너지 폭발을 일으키는 몬스터들처럼 미리 쏘는 방향이 보인다. 다단히트와 넉백을 유발하고, 에너지 폭발과는 달리 부채꼴로 분사되기 때문에 끝 범위가 넓고 발동속도가 생각보다 많이 빠르다. 못 피한다 판단하자마자 안전지역으로 회피기를 쓰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레바노스의 몸을 빛이 감싼 후 제자리에서 회오리 형태의 장판기를 사용하는 회오리 패턴, 회오리를 두르고 돌진하는 돌진 회오리 패턴.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한다.)

어그로 대상의 주변에 3개의 벽을 랜덤한 모양으로 세우는 벽세우기 패턴. (생성되고 피격까지 0.5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다. 생성되고 꽤 오랜시간 동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벽이 레바노스와 가깝다면 다른 쪽으로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양팔을 살짝 벌렸다가 뒤로 돌진하는 백스텝 패턴. (이 패턴 후 연계기로 띵 패턴, 회오리 돌진 패턴, 가시 세배 패턴을 랜덤으로 사용한다.) 

공중에 살짝 떴다가 땅에 웅크리며 기를 모으는 갑옷 재생성 패턴. (이 패턴 때 무력화기를 쏟아 부어야 갑옷을 재장착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력화 후, 코어 파괴 이후 일어나며 주변의 적을 밀쳐내는 기상 패턴.


광폭화 후 바뀌는 패턴

양팔을 땅에 꽂아 넣고 뿌리로 된 덫을 소환하는 덫 패턴. (코어 소환 시에만 사용하던 것이 광폭화 이후에는 패턴화 된다.)

공중으로 솟아오르며 몸을 살짝 회전한 후 레바노스 주변에 약간의 공간만 남겨둔 채 원형결계를 쳐버리는 결계 패턴. (콜로세움 혹은 가두리 패턴이라고도 불린다. 결계 안에서 띵 패턴이나 회오리 패턴을 사용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벽에 걸칠 경우 벽 안으로 지속적으로 밀어내며 데미지를 준다. 벽을 벗어날 때에는 회피기, 진입할 때도 회피기를 사용하면 약간의 데미지 혹은 데미지 없이 탈출이 가능하다.)

• 레바노스 아래에서 소환되었던 십자 브레스가 어글자 근처에 생성됨

레바노스부터는 딜러들의 기량과 템 상태가 매우 크게 작용하고, 팀원들의 합이 맞아야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해서 무턱대고 공팟에서 계속 시도하다간 시간과 골드만 날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응급 치료약으로 어느 정도 패턴에 대한 헤딩을 한 다음 맞는 팀원들끼리 따로 파티를 맺어서 본격적으로 도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기본 패턴이 숙련되었다고 해도 자만은 금물. 응치를 들고 광폭화 전까지 데카없이 클리어 했더라도 3페이즈의 경우 베르투스 광폭화와 마찬가지로 어지간히 들락날락하지 않는 한 어렵기도 하고, 딜이 버거워진다. 패턴자체가 랜덤성이 짙고 난해하기 때문에 헤딩이더라도 몇번쯤은 배틀아이템을 들고 3페를 겪어 보는 것이 낫다. 공략법이 나오고 여러 직업군들의 상향과 더불어 공팟의 평균 레벨들도 높아지면서 예전만큼의 악명은 어느정도 떨쳐내게 되었지만, 여전히 제렙 트라이를 두렵게 만드는 3티어의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그러나 12월 26일 칼벤투스와 함께 너프먹으며 난이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었고, 수문장에서 실직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소소한 팁이라면, 레바노스는 심각한 대두이므로 쿼터뷰 특성상 아래 벽에 돌진을 유도해서 박아놓고 위에서 딜을 하면 장판패턴이 머리통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돌진을 유도하더라도 위쪽 벽으로 유도하면 아래쪽 구역은 훤히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광폭화 이전 한정으로 매우 편하게 딜과 회피가 가능하다. 광폭화 이후에는 콜로세움 패턴 이후 엎어지는 뿌리가시패턴에 전원 피격되는 대참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석이 아닌 곳으로 유도한다.

레바노스의 HP는 약 1,060만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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