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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레전드 고센 캐릭터 알아보자 [냄선생]

by noo min23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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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센(Gusion)

포지션

칭호

장점

암살자 / 마법사

신성한 검(기본) 
월광 소나타(일반 스킨) 
미용사(엘리트 스킨)

돌격 / 버스트 딜

히스토리

팩슬리 가문은 여명의 대륙에서 가장 명망높고 강력한 마법사 가문이고, 각 구성원은 정예 기사단의 마법사로 활동하도록 훈련받습니다. 그들의 시선에서 볼때, 마법사의 길이란 가장 신성하고 고귀한 천직이며, 그렇기에 전장에서 검을 휘두르는 자들을 약하고 덜떨어진 멍청이들로 여깁니다. 그러나 고센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기로 마음먹습니다. 대주교의 넷째 아들인 고센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빛 원소에 대해 높은 친연성을 보였고, 하루종일 서적을 들여다보기 보다는 가문의 영지를 단시간내에 빠르게 한바퀴 뛰어 돌아오거나 고대 의식에 사용된 검을 강력한 빛의 힘으로 채우는 훈련을 하는데에 밤을 지샜습니다. 그는 항상 가문의 장로들이 구시대의 발상을 지닌 고집불통이라고 생각했고 가능한 한 최대로 그들의 생각에 맞섰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고센은 팩슬리 가문의 가장 중요한 시험인 성년식에서 그 사실을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전장에서의 고센의 맹렬한 속도에 못 이겨 대결 상대는 그의 위치에 주문조차 사용할 수 없었으며 빛의 마법으로 충전된 그의 칼날은 적에게 단 한발의 마법도 쓰게 허락하지 않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게 했죠. 장로들은 그의 엄청난 전술에 경외감을 표했으나 검술에 대해 깊게 뿌리박힌 편견으로 인해 고센에게 두가지 선택지를 주게됩니다. 그의 전술을 버리거나 가문에서 추방되거나 중에서 말입니다. 이러한 역경속에서, 고센은 내면에 자리잡힌 독립성을 이기지 못해 가문을 떠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고센은 여명의 대륙이 곧 그의 이름과 진정한 힘을 알게 될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파일:Dagger Specialist.png

단도 전문가 
(Dagger Specialist)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고센의 단검에 각인이 추가됩니다. 
3개의 각인이 모이면 다음 기본 공격이
대상의 잃어버린 HP의 15%에 상응하는 추가 데미지를 입히고,
입힌 데미지의 80%를 HP로 회복합니다.

패시브 스킬

파일:Sword Spike.png

검날 참수 
(Sword Spike)

지정한 위치로 단검을 던져 명중한 첫번째 적에게
200(+50% 전체 마법 공격력)의 마법 데미지를 입힙니다.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대상 뒤로 다가가 200(+100% 전체 마법 공격력)의 마법 데미지를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9초 / 소비 마나 : 70

파일:Shadowblade Slaughter.png

그림자 검날 
(Shadowblade Slaughter)

단검을 전방으로 던져,
100(+50% 전체 마법 공격력)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간 감속시킵니다.
다시 사용하면 단검을 회수할 수 있으며 회수중 단검에 맞은 적은
65(+40% 전체 마법 공격력)의 마법 데미지를 입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1초 / 소비 마나 : 65

파일:Incandescence.png

백열광 
(Incandescence)

지정한 위치로 순간이동하여, 즉시 검날참수를 시전하고
그림자 검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됩니다.
짧은 시간 내에 다시 사용하면 지정한 방향으로 소폭 이동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후 그림자 검날을 통해 즉시 5개의 단검을 던질 수 있으며
다시 사용하면 10개의 단검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28초 / 소비 마나 : 100


팬니에 비하면 아니지만, 꽤나 어려운 조작 난이도를 가지고 있고,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엄청난 성능을 뽑아내는 캐릭터이다.
이 때문에 충이 잡으면 영 성가시기만한 영웅이지만 잘하는 사람이 잡을 경우 한 번 물리면 살아나가기 힘들다. 걸출한 기동성으로 도주 및 추노가 매우 좋고, 궁극기를 활용한 2스킬 초기화와 패시브의 추가데미지로 인해 뚜벅이, 물몸 영웅은 말 할 것도 없고, 탱커조차도 감당하기 힘든 딜을 줄 수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패시브 스킬인 '단도 전문가'는 스킬 사용시 마다 생성되는 스택 3개를 소모하여 발동하며, 평타 공격 시 1회 대상의 잃은 체력 비례 추가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그 효과로 입힌 데미지의 80%를 회복하는 스킬이다. 이로 인해 치고 빠지는 식으로 적들 한복판에 들어갔다 나오기도 하는 고센이 우월한 도주기와의 시너지까지 더해져 질긴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거기에 마법 흡혈 아이템인 '응집된 에너지'까지 갖췄다면 반피였던 고센이 평타 한대에 풀피가 되곤 한다. 여담으로 치명타가 터지면 패시브의 데미지가 뻥튀기 되기 때문에 광전사의 분노를 올리는 빌드도 잠깐 떴었으나 금세 묻혔다. 초중반 고센의 딜링의 피니시는 이 패시브가 담당하기 때문에, 콤보 도중 평타를 못 때리게 되면 암살에 실패할 확률이 높을 정도로 초중반 딜링중 패시브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잃은 체력 비례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콤보를 넣을 때 성급히 평타를 때리지 말고 검날을 전부 맞춘후 평타를 때리는게 데미지를 가장 많이 줄 수 있다. 한마디로 피해를 최대한 준 후에 평타를 때려야 데미지가 가장 쌔진다.

첫 번째 스킬인 '검날 참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리신의 스킬인 음파와 매커니즘이 비슷한 스킬로, 단검을 하나 던지고, 단검을 적중 시킨 적에게 일정 시간 내에 스킬 키를 다시 입력하면 그 대상에게 이동하며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대상 지정형 스킬이 아닌 논 타겟 스킬이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워낙 빠른 편이라 생각보다 쉽게 적중 시킬 수 있다. 암살, 추노에 유용한 스킬이다. 또한 사거리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궁극기와 연계를 하면 아주 먼 거리에서 순식간에 타겟에 접근하는것 또한 가능하다.

두 번째 스킬인 '그림자 검날'은 고센의 상징인 스킬로, 전방 부채꼴 범위로 광범위하게 5개의 단검을 던져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슬로우를 준다.
또한, 스킬 키 재입력시 단검을 회수하며 데미지를 입힌다. 이 스킬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해, 궁극기를 시전하면 이 스킬의 재 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어, 한 번 더 시전할 수 있다. 즉, 2스킬 - 궁극기 - 2스킬 - 회수로 원래보다 2배 많은 10개의 단검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여담으로 시전시 스턴이나 에어본같은 하드CC기에 걸리면 검날은 던져진걸로 처리되나, 정작 화면엔 검날이 보이지않는 버그가 있다. 데미지 또한 안들어간다. 

궁극기인 '백열광'은 최상급 성능의 이동기로, 첫 번째 시전시 지정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며 두 번째 시전시 약간 짧은 거리를 한번 더 이동 할 수 있다. 이 스킬의 진가는 단순히 좋은 성능의 이동기라는 점 외에도 상술한 것처럼 2개의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기능에 있다. 

여러가지 조건이 맞물린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밴픽이 적용되는 사령관티어 이상의 랭크 게임에서는 필히 밴되는 편이라 거의 보기 힘들다.
하지만 한 번씩 밴을 먹지 않고 풀렸을 때는  왜 고센이 필밴영웅 인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적당히 커도 탱커 녹이는건 물론, 광역 암살도 가능한 영웅이다.
순간 폭딜, 광범위한 이동기, 뛰어난 추격 및 암살후 도주, 광역 폭딜 그야말로 암살자로서 갖춰야할 건 다 갖춘 영웅이다.

이전부터 자잘한 너프를 한 번씩 먹어왔고, 시즌 9로 넘어오며 또 한번의 너프를 먹게 되었다. 첫 번째 스킬 검날 참수의 데미지 계수 너프와 궁극기 백열광의 두 번째 대쉬가 이동거리와 시전속도를 너프 당했다.
하지만, 태생부터가 너무 좋은 스킬 구성을 가진 영웅이라, 어느 정도의 너프를 먹더라도 현상유지를 할 가능성이 높다. 스킬들의 데미지, 계수를 엄청나게 너프 먹거나, 마르티스의 경우 처럼 데미지보다는 유틸성 면에서 치명적인 너프를 먹지 않는 한 계속 여전히 맹활약 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영웅이지만, 자신의 실력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면, 필수구매를 추천한다.
숙달되면, 브론즈에서 사령관으로 직행할수있는 꽁승 영웅이다.

콤보는 2스 1스, 2스로 모으면서 1스로 날아간다 그리고 평타. 물몸들은 이콤보면 우물로 직행이고, 전사/탱커들은 2스, 1스, 궁, 2스, 1스, 1스로 날아가서 평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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