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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롤 시즌10 갈리오 룬 템트리 알아봅시다.

by noo min23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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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냄새입니다. 오늘은 롤 시즌10 갈리오를 알아보겠습니다.

둔중하고 근접 위주 AP딜탱이라 무시받기 쉽지만, 조건만 들어맞으면 높은 딜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 쎄다는 베이가가 계수 합이 3.1인데 롤 시즌10 갈리오는 합이 무려 3.45 + 최대체력 6+0.02AP%+ 에 달한다.Q 스킬만 해도 기본 피해량은 물론 탱커의 기술 치고는 꽤 높은 계수와 최대체력 비례 계수까지 보유한 준수한 견제기이며, E와 궁극기도 포함되어 적당한 주문력을 보유하면 탱커치고는 예상치 못하게 높은 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소수의 유저들이 포지션 대로 탱커 템 트리를 가지 않고 주문력 아이템을 위주로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7.21 패치이후로는 순수탱커보단 딜러내지 AP딜탱이 되었다. W의 기본 지속 효과로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마법 보호막을 얻기 때문에 지속적인 마법 피해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다. 또한 W의 피해 감소는 스킬 위주 AP 딜러들의 누킹을 효과적으로 방어할수 있고. 또한 이동기가 없는 경우가 많은 메이지 챔피언들에겐 E로 돌진해 무시할수 없는 딜링을 꽂아 넣을수도 있는 롤 시즌10 갈리오는 골치아픈 상대. 때문에 리워크 이전이나 이후나 마법에 강한 챔피언으로 꼽힌다. 패치 이후로는 피해 감소에 계수가 붙어 대부분의 피해는 우습게 흘려보내며, 딜템만 올려도 서브탱커 급의 탱킹을 자랑한다.

갖고 있는 군중제어기만 해도 W, E, 궁극기까지 무려 3개나 있으며, 전부 하드 CC기이다. W는 사용자와 팀플레이의 여부에 따라서 상황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군중 제어기인데다, 군중제어기를 맞아도 끊기지 않는다는 점까지 가져 롤 갈리오의 탱킹 기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궁극기는 시전 난이도가 꽤 높지만 이걸 감안해도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강력한 군중제어기이며, E 역시 에어본이라는 훌륭한 고급 군중 제어기. 이 덕분에 갱이나 로밍을 갔을 때 E와 W만 제대로 맞춰도 적의 소환사 주문을 하나 이상 빼기 쉽고, 궁극기를 적중시킨다면 어지간한 상황을 생각보다 쉽게 뒤집어 버릴 수 있다. 이 점은 한타에서도 변함없으며, 롤 갈리오가 군중제어기를 쏟아부으면 상대하는 팀원은 상당히 피곤해진다.

Q스킬은 메커니즘 상 상대 견제기로 쓰는건 적절하지 않지만, 라인클리어 능력에서는 발군의 위력을 과시한다. 롤 시즌10 갈리오의 막강한 탱킹력과 더불어 라인전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근본. 패시브, E모두 광역스킬이라 Q스킬이후의 남아있는 미니언들을 정리하기에도 유용하다. 라인클리어 능력이 우수하여 라인을 빠르게 밀어놓고 궁극기 영웅출현을 통해 아군을 보호하고 상대를 역관광시키기에 적합한 로밍 능력을 보유했다. 더욱이 롤  갈리오 스킬의 궁극기는 준 글로벌 스킬 치고는 시전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범위까지 넓어서 사거리만 허용되면 파괴적인 합류를 가능케 한다.

롤 갈리오가 AP딜탱이 되고 나서 부각되는 장점. 기본 체력은 중위권이지만, 성장 체력이 클레드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112라는 압도적인 1등이다! 참고로 스탯 좋은 전사들은 성장 체력이 95~96이다. 게다가 W에는 최대 체력 마법 보호막까지 붙어있기에 AP캐릭 상대로는 사실상 풀렙 체력이 3000(...)에 가깝다. 거기에다 W액티브는 데미지 감소라서 비슷한 역할군인 스웨인, 블라디미르보다 더 안정적인 라인전과 이니시를 보장한다.물론 어디까지나 마법사 기준이므로 그냥 보조적인 장점이라는 것만 알아두자. 다른 장점들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지지만 W나 E로인한 하드 CC기로 웬만한 서포터를 상회하는 아군보호능력을 자랑한다.

물론 최전방에서 공격적으로 탱킹을 하는게 롤 시즌10 갈리오의 주 역할이지만 게임이 그렇게 흘러가지않거나 상대팀에 암살자가 많은경우 도발과 에어본을 이용해 아군 원딜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위의 장점들이 결합되어 나오는 최상급의 유틸리티

위에 써진 장점들을 정리하면, AP 상대로 안정적인 탱킹과 준수한 라인클리어/체력 비례 대미지 주력기까지 갖춘 라인전 능력, 탱커라고 하기에는 과하게 강한 화력, 풍부한 하드 CC기와 준글로벌 로밍기 거기에 든든한 아군보호능력까지 갖춘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 챔피언으로 정리된다. 그 때문에 롤 갈리오는 리워크 이후 솔로 랭크에서의 성적 변동이 잦더라도 대회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메타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핵심 룬으로 결의의 여진을 사용한다. CC기가 많아 발동이 쉬우며 AP 딜탱 빌드던 극딜 빌드던 라인전과 한타 지원력 양 쪽을 모두 채워주는 꿀특성 of 꿀특성. 시즌10 초반 기준으로 롤 시즌10 갈리오에게서 여진을 빼고 설명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시즌10 초반 기준으로 핵심 룬인 결의 빌드는 보호막 강타 - 뼈 방패 - 과잉성장 빌드로 100% 고정된 상태이다. 보조 빌드 역시 마법 쪽으로 사실상 고정된 상태로, 88~90% 정도의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첫 번째 보조 룬은 절대집중이 100%의 채택률을 자랑하고, 그 뒤로 폭풍의 결집이 대다수이며 소수의 유저가 마나순환 팔찌를 채택하는 정도이다. 그나마 갈리오의 룬 세팅에서 갈라지는 것이 선택 능력치로, 대부분 적응형 능력치 2개와 체력을 고르지만 상황에 따라 체력 대신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을 넣기도 한다.

마법 저항력 계수가 있어서 마법 저항력 아이템도 공격 아이템으로 취급할 수 있겠지만, 시즌10 초반 기준으로는 여진 극딜 롤 시즌10 갈리오가 기본인지라 제대로 망했을 때 어쩔 수 없이 가는 밴시의 장막을 제외하면 완전히 고려 대상 밖이다. 오히려 원딜과 AD 미드를 겸제할 겸 한타에서 치고 빠질 타이밍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 주는 존야의 모래시계가 사실상 3코어로 굳어진 상태로, 어떤 상황이라 해도 벨트 이후 모렐로와 존야를 가는 것이 완전히 정석 트리로 굳어졌다.

라이너처럼 결의의 여진과 보호막 강타를 선호하는 것은 같으나, 딜교환이 잦아 유지력이 중요해지는 바텀에서는 뼈방패 대신 재생의 바람을 선호하며 미니언을 많이 먹지 못하니 과잉성장 대신 불굴의 의지를 사용한다. 보조로는 마법 대신 영감을 사용하는데 미니언 해체 분석기는 거의 백프로 채용하고 있으며 무난한 마법의 신발과 궁극기 어그로 핑퐁에 도움을 주는 초시계는 취향이 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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