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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온라인 게임

형눙> 롤 흑요석용 세트 신스킨 리뷰

by noo min23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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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따돌림을 받았던 세트는 힘을 얻어 자신을 억누르려는 자는 누구든 파괴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 투지와 살기를 느낀 흑요석용은 세트에게 흑요석처럼 단단한 피부를 주었습니다. 이제 세트는 이 초인적인 힘을 활용해 싸움꾼으로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적들은 세트의 수정 같은 피부를 뚫을 수 없다는 사실에 벌벌 떨곤 합니다.

스킬 이펙트는 검붉은 용암이 솟구치는 걸로 변경된다. 투지를 쌓은 모습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빌런 고우키와 닮았다.

일러스트는 병사 한 명을 궁극기로 잡아던져 꽂기 직전의 모습이다. 세트의 반인반수 혈통을 드러내는 특징 중 하나인 뾰족귀가 없지만 얼굴 옆을 자세히 보면 라칸과 비슷한 날개 모양의 귀가 있고 인게임에서 팔뚝을 자세히 보면 용비늘이 돋아나 있다. 기본 스킨에 있던 얼굴의 가로줄 흉터도 그대로인 것 또한 특징이다.

불굴의 싸움꾼으로서 명성을 굳힌 세트는 상금으로 어머니가 꿈꾸던 편안한 삶을 선사했습니다. 어머니의 생활이 안정되자 세트는 재능 있는 젊은 싸움꾼에게 조언해 주며 부나 덩치와 상관없이 가장 결의에 찬 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투기장 제도를 바꾸고자 투기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출시된 세트의 프레스티지 스킨. 퀄리티면으로 혹평받은 프레스티지 스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수한 퀄리티로 나왔다는 평이지만 원본의 용암 이펙트가 황금칠이 되어 수수해지고, 애초에 기본 스킨의 투지 쌓인 세트가 워낙에 황금빛으로 번쩍거리던 탓에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덜한 느낌이라 아쉽다는 의견이 많으며 과도한 어깨뽕이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간간히 보인다.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과 맞물려 출시된 스킨이라 전통의 용+황금색 조합으로 중국 시장을 노린다는 의견도 힘을 얻는 중.

눈동자가 푸른빛이 도는 역안으로 변경된다. W의 투지가 가득차면 머리가 백발에서 금발로 바뀌는데 변경된 헤어 디자인이 절묘해 그야말로 초사이어인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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