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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 불당동 확진자 2명 발생

by noo min23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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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틀 동안 미장원 등 천안 시내 8곳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으로 최종 확인된 천안에 사는 40대 여성은 확진 전 이틀 동안 어머니 집과 미용실, 부동산 개업식, 김밥집과 병원과 약국 등 8곳을 방문했습니다.

접촉자는 어머니와 남편 등 가족 4명, 미용실 5명, 부동산 개업식 7명, 회사 10명, 김밥집 2명 등 28명 외에도 병원과 약국을 방문하면서 다수의 접촉자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는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해당 장소는 방역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여성은 24일 오후 3시 33분 발열 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오전 10시 13분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으

특정 종교인이거나 최근 해외여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철저한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며 "비상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 대외활동 등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안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운동 강사며, 전날 발열 증상을 보여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된 47세 여성과는 강사와 수강생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1차 역학조사 후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단국대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할 예정입니다.

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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