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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LOL

롤 시즌11 칼바람 케이틀린 룬 템트리 알아봅시다.

by noo min23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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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은 650이라는 평타 사거리를 기반으로 상대를 초반부터 거세게 압박해서 이득을 가져오는 데 특화된 원거리 딜러다. 거기에 라인 푸시와 견제를 모두 노릴 수 있는 필트오버 피스메이커, 상대의 이동 반경을 제한하는 요들잡이 덫, 추적과 생존에 모두 사용될 수 있는 90구경 투망까지 모든 스킬이 초중반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를 압박하기에 좋게 설계되어 있다. 패시브 헤드샷도 견제에 활용될 때 강력하며, 덫이나 투망을 이용하면 최대 1300 사거리에서 평타를 칠 수 있다. 그래서 상대가 사거리 차이에 대항할 수단을 갖추기 전까지, 케이틀린은 평타 사거리와 스킬셋 조합을 통해 견제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실제로 사거리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많이 겪는 일부 원딜 유저들은 루시안이나 애쉬 같은 라인전이 강한 원딜을 할 때도 케이틀린을 밴하기도 한다.
원거리 딜러라는 포지션은 특히 아이템에 민감해서 꾸준한 골드 벌이가 중요하다. 챔피언 성능의 차이가 약간 있더라도 아이템이 약간 더 좋으면 충분히 우세를 점할 수 있다. 특히 적에게 일방적으로 견제를 쏟아부을 수 있는 케이틀린은 상대보다 잘 성장했을 때 굉장한 압박을 넣을 수가 있다. 케이틀린이 우수한 초반 능력을 바탕으로 CS 차이를 벌려놓는다면 아이템 격차를 이기지 못하고 상대는 계속해서 밀리기 십상이며, 그렇다면 성장 차이는 갈수록 심해진다. 스노볼링을 꾸준히 굴리기에 아주 좋은 셈이다. 특히 하이퍼캐리형 원딜들은 케이틀린만큼은 아니지만 아이템이 어느 정도 갖춰지기 전에 딜이 부족한 편인데, 이러한 원딜을 라인에서 박살내 버리면 한동안 상대 팀에는 원딜이 없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어진다. 상대가 CS조차 먹지 못하게 계속 괴롭혀도 좋고, 빠르게 첫 번째 포탑 파괴 보너스를 따내서 격차를 성큼 벌릴 수도 있다.

케이틀린 스펠과 추천 스킬빌드입니다.

Q W E  입니다.

롤 시즌11 칼바람 케이틀린은 정밀 빌드를 주로 선택한다. 핵심 룬은 거리 조절과 유지력에 도움을 주는 기민한 발놀림을 주로 쓰고 간혹 부족한 공속을 채워주는 치명적 속도를 쓰기도 한다. 2티어 룬에서는 마나수급을 위해 침착이 보편적이나, 전투적인 승전보 또는 체력 회복 초과분을 보호막으로 전환하는 과다치유를 넣기도 한다. 3티어 전설 룬에서는 생명력 흡수를 높이는 전설: 핏빛 길이 공속을 올리는 전설: 민첩함보다 많이 사용되며, 4티어 룬에서는 적팀 조합에 따라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깎인 챔피언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최후의 일격과 탱커 처리에 도움을 주는 체력차 극복을 알맞게 선택한다.

보조 룬은 상당수가 마법을 선택하고 있다. 소환사 주문의 활용성을 높여서 다방면에 유용한 빛의 망토와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폭풍의 결집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라인전 강점을 살리기 위한 절대 집중의 선호도도 소수 있다. 영감 선택 시 다른 원딜들과 마찬가지로 공짜 신발을 주는 마법의 신발과 라인 유지력을 높이는 비스킷 배달을 고르는 편이고, 시즌 11 들어 범용성이 부쩍 늘어난 지배의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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