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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LOL

칼바람나락 질리언 룬 템트리 공략해보자

by noo min23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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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왜곡(E)은 아군의 이동 속도 가속과 적군의 이동 속도 감속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어서 정글러의 갱 호응, 아군 세이브, 이니시에이터에게 걸어줘서 반응을 못하는 이니시 등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퍼센트지도 99%로 매우 높아서 람머스, 헤카림 등 안 그래도 이동 속도가 높은 챔피언들에게 걸어주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니시가 가능하며 적군에게 거는 순간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이런 고위력 스킬이 쿨감 40%를 맞춘다면 시간 왜곡의 지속 시간이 끝남과 거의 동시에 되감기의 쿨이 돌아오기 때문에 계속 되감아가면서 둔화를 무한으로 걸 수 있어서 상대를 고통스럽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질리언이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바로 시간 역행(R) 때문이다. 시간 역행은 발동만 되면 수호 천사의 아득한 상위호환인데, 궁극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쿨타임도 매우 짧아져서 부활 효과를 자주 발동시킬 수 있다. 룰루 같이 캐리형 챔피언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수준이 아니라 부활이기 때문에 게임 후반부에 딜러가 혼자 던지거나 잘려서 허무하게 게임이 터지는 빈도수를 확실히 줄일 수가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솔랭에서 이는 분명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굳이 후반부가 아니더라도 초중반에도 활용 여부에 따라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하게 만드는 강력한 유틸성을 자랑한다.

 

질리언은 대체로 카르마와 비슷한 장점을 보여준다. 서포터와 마법사 구성을 적절히 섞은 구성 때문에 질리언은 현재 대부분 서폿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시한 폭탄의 깡딜을 이용해서 미드로도 가는 경우가 있다. 대회에서는 서폿보다 미드로 더 많이 출현했지만 솔랭 통계에서는 서폿이 대부분이다. 많게는 서폿이랑 미드로도 통계상 잡힌다. 또한 가끔이지만 근접 뚜벅이들이 많이 오는 라인인 탑으로 가서 안티 캐리 역할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탑으로 갈 경우에는 다리우스나 나서스 같은 근접 뚜벅이들을 괴롭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는 상대방에게 밴픽 단계에서 혼란을 주기가 가능하다.

서폿 핵심 룬은 마법이 고정이다. 서폿으로 갈 때는 콩콩이 소환을 골라 아군 원딜러를 지원하거나 신비로운 유성을 들어 견제를 강화한다. 특이사항으론 빠른 합류를 위한 물 위를 걷는 자를 애용하는 편이다. 이외에 탱킹을 보조하기위해 수호자도 간간히 채용된다.

2021시즌 아이템 대격변 패치 이전에는 영감의 빙결 강화를 사용하기도 했으나, 해당 패치 이후 빙결 강화와 상호작용하는 아이템들이 대거 삭제되어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마법사의 신발
쿨타임 감소 아이템이 지금보다 적었던 옛날에는 쿨감 신발을 올렸지만, 지금은 상대방의 마저에 파괴력이 반감되는 정도를 고려해서 마법사의 신발을 택하는 편이다.
루덴의 폭풍
가장 무난하게 선템으로 올릴만한 신화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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