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힘, 물림, 출혈, 화상이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붕대로 상처를 지혈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HP가 감소하기 때문에 급하다면 소독이나 봉합같은 치료를 생략하고 대충 찢어진 천으로 감기라도 해야한다. 특히 목같은 부위에 심한 출혈이 생길 경우 초단위로 체력이 급격하게 감소해서 당장 붕대를 감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 옷을 찢어서 찢어진 천을 만들어 감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촉박할 수도 있으니 한두개는 필수적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
감아둔 붕대는 시간이 지나면 오염되어 교체해줘야 한다. 오염된 붕대류는 물을 소모해서 씻을 수 있다. 끓는 물이나 소독약을 이용하여 소독을 할
붕대 의료용 붕대. 의료시설에서 드물지 않게 나오지만 간혹 쓰레기통에 버려진 오염된 붕대를 씻어서 사용할 수 있다. 오염되기까지 오래 걸리지만 무게가 좀 되기 떄문에 그냥 찢어진 천을 여러번 쓰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도 많다.
찢어진 천 아무 천옷이나 찢어서 얻을 수 있으며 붕대 대용으로 쓸 수 있지만 빨리 오염된다. 하지만 좀비가 입고오는 옷으로 공짜처럼 계속 공급돼서 흔하고 가볍다는 장점으로 원정 다닐 때 응급처치용으로 한두개 들고 다니기 좋다. 물 공급이 여의치 않다면 오염되어도 그냥 버리고 다른 좀비 옷 뜯어서 만드는 것도 좋다.
찢어진 데님, 찢어진 가죽 찢어진 천처럼 쓸 수 있지만 천보다 드물기 때문에 붕대용으로 쓰는 일은 사실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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