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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워로드 알아보자 전장의 방패 워로드

by noo min23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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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냄새입니다. 오늘은 로스트아크 직업인 워로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워로드는 높은 방어력과 생명력을 기반으로 전장의 전방에서 아군을 지휘하고 보호는 근접캐릭터로 거대한 방패를 이용해 다양한 방어기술을 자랑하고 건랜스를 이용한 창격 기술과 포격 기술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또한 적들의 시선을 끌고 파티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파티원의 든든한 버팀목이지 전투의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로드의 아이덴티티 스킬은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바로 방어태세 / 전장의 방패 입니다.


방어태세는 Z 키를 이용해 사용하며 방어태세는 거대한 방패를 이용하여 몸을 보호하는 기술로 이속이 느려지지만 경직 , 넉백 , 에어본같은 캐릭터를 강제로 움직이는 상태이상 기술들에도 밀려나지 않고 적들의 강력한 공격을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다. 현재 남아있는 실드 게이지량만큼 일정 비율로 보호막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피해를 입으면 쉴드 게이지 역시 쭉쭉 떨어지다가 보호막이 다 소모되면 일반 상태로 되돌아온다. 쉴드 게이지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보호막 획득량도 적고 유지시간도 매우 짧다. 다만 보스의 강력한 공격이나 상태이상 기술들을 짧은 시간이나마 한번정도 막아내는 역할이 가능해서 생존기로도 많이 쓰인다. 다만, 공포나 기절같은 무력화 상태이상은 얄짤없이 걸리니 주의해야 한다.


전장의 방패는 X키를 이용해 사용 가능하다. 처음 키를 누르면 원형의 범위표시가 뜨고 위치를 지정하는게 가능하다. 이후 마우스 왼클릭으로 해당 지점으로 뛰어올라 일정 범위에 데미지를 주고 쉴드를 생성한다. 현재 남아있는 쉴드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며 남아있던 게이지량만큼 추가 보호막을 얻고 해당 범위안에 있는 파티원이 받는 데미지를 전부 자신이 받는다. 설명만 보면 좋은 스킬이고 실제 효과도 뛰어나지만 쉴드 게이지를 모조리 소모하는데다가 쉴드를 생성하는동안 워로드는 어떤 행동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그리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피가 간당간당한 아군이나 캐스팅 때문에 광역기에 노출될 경우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아군을 커버하는데에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적인 단점으로는 다른 게임 궁극기 뺨치는 박력과 이팩트 때문인지 보스 기술로 착각을 하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종종 발생한다. 분명 지켜주려고 쓴건데 허겁지겁 도망가다가 범위 밖으로 빠져 광역기 맞고 죽는 아군을 보고있자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답답함이 든다.


본래는 수호태세라는 다른 스킬이였다가 OBT 변경점을 소개하는 리샤의 편지에서 수호태세가 사라지고 액티브 스킬인 전장의 방패로 바뀌었음이 알려졌다. 스킬의 자세한 모습은 OBT 캐릭터 사전생성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스킬 영상이 공개되며 알려졌는데. 마치 리그오브레전드의 판테온 궁극기와 같이 공중으로 뛰어올라 시전 지역에 떨어지며 일정시간동안 제자리에서 계속 원형 범위로 쉴드를 생성한다. 워로드가 창과 방패를 들고 있어 판테온과 모습은 비슷하지만 실제 효과는 갈리오 궁극기와 비슷한 셈이다.


사실상 유일하게 탱킹이 가능한 클래스이지만 게임의 특성상 다른 RPG 게임의 전문 탱커처럼 혼자 다 맞으면서 버텨내려다가는 '무슨 탱커가 이렇게 몸이 약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데미지 자체는 당연히 퓨어딜러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지만 데미지 감소 스킬, 쉴드, 방어력 감소 디버프 스킬, 상태이상 해제 스킬, 도발 스킬를 갖추고 있으며 각성기의 경우 스킬 시전 범위에 광역으로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범위 내에 존재하는 아군들에게 피격/상태이상 면역과 데미지 감소를 부여하는 어마어마한 파티 버프효과를 갖고 있다. 딜링쪽으로 스킬 투자를 할경우 만렙까지 진행 속도는 매우 빠르나, 만렙 이후에는 아무리 딜을 올려 봤자 전문 딜러들을 쫓아가지 못한다. 현재는 만렙까지 솔플 트리로 레벨업을 한 후 파티 플레이, 레이드에서는 완전히 서포트에 치중한 스킬 트리로 보조 역할을 하는 게 주류. 밸런스형으로 스킬을 투자할 경우 죽도 밥도 안 되니 확실하게 한쪽(1. 딜 2. 서폿)을 선택하여 스킬을 찍는것이 좋다. 레이드 던전에서의 역할은 무력화 및 도발을 활용한 패턴 스킵요원으로 쓰인다. 이미 아이덴티티는 별 의미가 없는 수준.. 카운터스피어와 방어태세로 잘 버티는건 장점이고 시너지로 방깎도 있고, 무력화는 누구도 못 따라올 정도로 강제로 우겨넣다싶이 하는 무력화 겸 시너지방깎 느낌의 서포터라고 보면 될듯. 물론 어느정도 숙련이 안된 워로드라면 운전을 잘못해서 전멸각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아서 파티에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딜 측면에서도 확연히 떨어지는 편이고.. 시너지는 서머너에게 밀린다. 확실한 특화는 무력화와 도발이라고 봐야할듯.


그러나 현재의 1티어 레이드에서는 무력화 자체보다 딜이 중시되는 경향이 있어 대우가 나쁜편이지만, 최후반의 2티어 레이드부터(봉황이라 불리는 헬가이아) 무력화가 없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보스들이 등장하기에 솔플에서 혼자 무력화만 11번 우겨넣는(타 직업은 6번이 한계다. 또한 11번도 실수+딜특이었기에... 더 우겨넣을 가능성이 높다.) 워로드가 2티어에서부터 대접이 좋다고 한다. 다만 이것도 현재 거북이 레이드에서 갈수록 무력화 컷이 높아지고 일정횟수 이상 무력화가 터지면 컷이 엄청나게 높아져버리는 특성이 있어서 두고봐야할듯.. 거북이에선 2~3번 터지면 그뒤로 5분정도간 아예 안터진다. 덕분에 워로드는 떡상할 그날을 위한 비트코인 메타가 되고있다(..). 클베유저들 경험 상 상위 레이드로 갈수록 무력화 면역급으로 컷이 높아지는 구간이 있어서 갈수록 나락으로 떨어질까 불안해하는중이다.


기본으로 주는 프리셋이 두개다보니 하나는 일반 던전 및 사냥같은 PvE전용 딜러컨셉으로 사용하고 하나는 보스전용 및 레이드용으로 생존, 무력화나 방깎 등을 위시한 서포터 형식으로 저장해놓다가 상황에 맞게 돌려가며 사용하는 편이다.





제가 자주보는 하꼬 홍설이야 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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