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 것들241

공군 F-4E 전투기 서해서 추락…조종사 2명 무사히 탈출 공군 F-4E 전투기 1대가 서해상에서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비상 탈출했다. 공군은 12일 낮 12시 20분께 F-4E 전투기 1대가 서해상에서 임무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의 F-4E 팬텀으로 이날 오전 11시 41분경 경기 수원기지를 이륙한 전투기가 임무 수행 후 귀환 중 추락했다. 사고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 2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들은 비상 탈출에 성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사고기와 관련한 민간 피해도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공군은 윤병호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과 소방 당국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상에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 구조에 나섰다. F-4E .. 2022. 8. 13.
이준석·유승민 창당 시…신당 지지 42.5% vs 국민의힘 29.8%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보수신당을 창당할 경우, 응답자 42.5%가 국민의힘이 아닌 신당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공표됐다. 국민의힘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9.8%에 그쳤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8~1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18명을 조사해 이날 발표한 '선거 및 사회 현안 48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2.5%가 이 대표와 유 전 의원의 신당을 지지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9.8%로 신당과의 격차는 12.7%포인트다. 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신당·국민의힘이 아닌 다른 정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8.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8%, '지지 정당 없음.. 2022. 8. 13.
`이준석 체제 끝 비대위` 국힘지지층 57.8% "잘했다" 민주지지층 63.4% "잘못"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준석 지도부가 해산된 데 대해 당 지지층 10명 중 6명 가량은 '잘한 결정'으로 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10명 중 6명 이상 꼴로 '잘못한 결정'이라고 봤다. 옛 새로운보수당계이자 반윤(反윤석열)인사로 분류되는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함께 신당을 창당했을 경우 국민의힘과의 사실상 양자 택일을 묻는 설문에서도 여야 지지층별로 극명한 차이가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최종 1018명에게 실시 후 12일 발표한 주간여론조사 결과(지난 8~10일 사흘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응답률 5.5%)를 보면 '이준석 (전) 대표 체제를.. 2022. 8. 13.
"尹 못한다" 71.3%…보수신당 창당시, 신당 42.5% 국힘 29.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70%대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27.0%를 기록했다. 반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은 71.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79.8%로 부정 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고, 30대(77%), 20대(76.1%), 50대(76.0%), 60대 이상(57.6%) 순 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3.8%)에서 80%대를 기록했고, 강원·제주(77.4%), 대전·충청·세종(71.2%), 부산·울산·경남(70.9%), 경기·인천(70.7%), 서울(70.1%), 대.. 202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