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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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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이 높고, 전화 가능한 휴대용 컴퓨터. 같은 모바일 운영 체제끼리는 응용 소프트웨어(application software, 흔히 앱(app)이라고 함)가 호환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전화 기능뿐만 아니라 개발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이 규격화되어 있어 앱을 개발할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앱을 인터넷에서 PC를 거치거나 혹은 ESD(마켓, 앱스토어) 등 여러가지 형태로 스마트폰에서 바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2012년 이후에 출시되는 휴대폰은 전화, 문자메시지, e-mail 이외에 인터넷 접속, 멀티미디어(동영상, 음악) 파일 재생, e북, 카메라, GPS 등의 기능을 보편적으로 제공한다. 다수의 휴대용 디지털 기기가 전부 스마트폰 하나로 대체되는 궁극의 디지털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손바닥 위에 놓고 쓰는 컴퓨터라는 의미의 팜톱(Palmtop)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스마트 기술의 응용 사례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자리잡고 성공한 사례다.
스마트폰 이외의 일반폰은 스마트폰과 구분하기 위해 피처폰이라 부른다. 피처폰도 당연히 자체 OS 및 플랫폼(애니콜랜드나 WIPI가 대표적)을 가지고 있고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설치할 수 있는 모델도 있으나 플랫폼끼리의 애플리케이션 호환이 그리 쉽지 않다. 심지어 같은 제조사(또는 같은 제조사의 같은 모델)라고 할지라도 모델이나 통신사가 다르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보장할 수 없어서 디버깅 후 모델에 따라 일일이 고쳐줘야 한다. 또 고급형인 경우 웹서핑이나 멀티미디어 재생 정도는 가능하나 스마트폰에 비해 저성능이고 여러가지 면에서 스마트폰의 개방적인 연결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물론 2010년대 초 과도기에는 운영체제만 임베디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스펙은 당시 기기들보다 오히려 더 좋은 피처폰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LG전자의 MAXX. 물론 이들은 굉장히 고가였기에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얼마 가지 않아 패해 시장에서 밀려나게 된다.
2012년 이후에 출시되는 휴대폰은 전화, 문자메시지, e-mail 이외에 인터넷 접속, 멀티미디어(동영상, 음악) 파일 재생, e북, 카메라, GPS 등의 기능을 보편적으로 제공한다. 다수의 휴대용 디지털 기기가 전부 스마트폰 하나로 대체되는 궁극의 디지털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손바닥 위에 놓고 쓰는 컴퓨터라는 의미의 팜톱(Palmtop)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스마트 기술의 응용 사례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자리잡고 성공한 사례다.
스마트폰 이외의 일반폰은 스마트폰과 구분하기 위해 피처폰이라 부른다. 피처폰도 당연히 자체 OS 및 플랫폼(애니콜랜드나 WIPI가 대표적)을 가지고 있고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설치할 수 있는 모델도 있으나 플랫폼끼리의 애플리케이션 호환이 그리 쉽지 않다. 심지어 같은 제조사(또는 같은 제조사의 같은 모델)라고 할지라도 모델이나 통신사가 다르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보장할 수 없어서 디버깅 후 모델에 따라 일일이 고쳐줘야 한다. 또 고급형인 경우 웹서핑이나 멀티미디어 재생 정도는 가능하나 스마트폰에 비해 저성능이고 여러가지 면에서 스마트폰의 개방적인 연결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물론 2010년대 초 과도기에는 운영체제만 임베디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스펙은 당시 기기들보다 오히려 더 좋은 피처폰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LG전자의 MAXX. 물론 이들은 굉장히 고가였기에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얼마 가지 않아 패해 시장에서 밀려나게 된다.
2. 역사[편집]
2.1. PDA의 과도기-PDA폰[편집]
이메일 확인이 가능한 폰, 더 나아가 오피스(아웃룩 연동 등) 기능이 되는 폰.
최초의 스마트폰은 1992년 발표된 IBM의 "사이먼"(Simon)이며, 1993년 애플은 뉴턴 메시지 패드를 출시하였다.[1] 1999년 삼성전자는 애니콜 풀터치 PDA폰(sch-m100, sph-m1000)이라는 웹 브라우징과 이메일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발매하였으며, 인터넷 서핑 기능은 물론, 메일, 어학사전, 성경, 불경, 찬송가, 게임 등의 실용적인 각종 애플리케이션까지 기본 설치의 형태로 제공하였다. 이후에 동년 모토로라도 이메일 확인 기능이 있는 전화기 "아이덴 i1000"을 출시하였다.
실제로 대중에게 어느 정도 의미 있는 수량이 보급된 것은 2000년대 들어서 PDA 제조업체들의 전화모듈 내장을 통한 PDA폰의 유통 이후였다. 사실 초기엔 이 둘은 서로 독립적으로 분류했다. 이 시기 한국에서 유통/판매되던 PDA폰들은 PDA + 전화모듈 부착의 형태였기 때문에 매우 크고, 수백만원 상당의 고가였다. 이전 PDA폰들.
셀빅XG는 PDA계에서 나름 입지를 구축하고 있던 한국 기업 제이텔이 하드웨어부터 OS까지 전체 국내 개발한 것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성능은 강력했고 실용적이었지만 점점 복잡해지는 업계와 핸드폰 산업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폰 모듈이 장벽으로 작용하여 지속되지는 못했다. 게다가 PDA는 얇은데, PDA폰의 두께는 마치 워크맨과도 같아서 불편했고 멀티미디어 기능은 MP3P 기능이 유일했는데 이걸 쓰려면 폰 모듈을 떼내야 했다. 이후 제이텔은 코오롱그룹에 인수되어 사명을 셀빅으로 고친 다음 마이큐브 V100을 개발, 시판하나 종전 기종과 다른 바탕으로 개발되었기에 앱 호환성이 전무하였다. 또한 당시 SK텔레콤의 서비스와 겹치는 기능을 죄다 거세 당해버렸다. 당시 수입되던 PPC 계통보다 기능이 부족하여 그대로 사장되었고 셀빅도 법인 등기만 유지하는 수준으로 추락한다.
사실 삼성전자는 넥시오라는 PDA폰 라인업을 더 가지고 있었다. B2B목적으로 출시한 상품이었는데 SKT용으로 1개기종(S151) KT용으로 2개기종(S150/S155)을 출시하였으며 마지막 기종인 XP40은 와이파이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이들은 특이하게 Windows CE계열로 출시되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거대한 5인치라는 규격을 자랑해서 다기능 휴대전화보다는 현재의 윈도우 태블릿과 같이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고 사용자들이 전화 기능을 쓰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 기종들은 특이하게 USB A타입 포트를 장착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착안해서 폰 모듈은 떼어내버리고 USB 허브를 안에 빌트 인해서 사용하는 일이 많았다. 서자 취급도 제대로여서 UMPC 출시 직전에는 모든 공식 AS가 중단되며 그대로 소멸되었다.[2]
2002년 정통부에서 "통신사 보조금 지급 금지" 를 한후 잠시 PDA폰 인기가 사그라들었으나 2003년 PDA폰/스마트폰에 보조금 지급을 허가하여 얼리아답터나 업무용, 산업용 위주로 판매가 지속되었다. 당시 Windows Mobile의 전성기였고, 그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어갔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1992년 발표된 IBM의 "사이먼"(Simon)이며, 1993년 애플은 뉴턴 메시지 패드를 출시하였다.[1] 1999년 삼성전자는 애니콜 풀터치 PDA폰(sch-m100, sph-m1000)이라는 웹 브라우징과 이메일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발매하였으며, 인터넷 서핑 기능은 물론, 메일, 어학사전, 성경, 불경, 찬송가, 게임 등의 실용적인 각종 애플리케이션까지 기본 설치의 형태로 제공하였다. 이후에 동년 모토로라도 이메일 확인 기능이 있는 전화기 "아이덴 i1000"을 출시하였다.
실제로 대중에게 어느 정도 의미 있는 수량이 보급된 것은 2000년대 들어서 PDA 제조업체들의 전화모듈 내장을 통한 PDA폰의 유통 이후였다. 사실 초기엔 이 둘은 서로 독립적으로 분류했다. 이 시기 한국에서 유통/판매되던 PDA폰들은 PDA + 전화모듈 부착의 형태였기 때문에 매우 크고, 수백만원 상당의 고가였다. 이전 PDA폰들.
셀빅XG는 PDA계에서 나름 입지를 구축하고 있던 한국 기업 제이텔이 하드웨어부터 OS까지 전체 국내 개발한 것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성능은 강력했고 실용적이었지만 점점 복잡해지는 업계와 핸드폰 산업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폰 모듈이 장벽으로 작용하여 지속되지는 못했다. 게다가 PDA는 얇은데, PDA폰의 두께는 마치 워크맨과도 같아서 불편했고 멀티미디어 기능은 MP3P 기능이 유일했는데 이걸 쓰려면 폰 모듈을 떼내야 했다. 이후 제이텔은 코오롱그룹에 인수되어 사명을 셀빅으로 고친 다음 마이큐브 V100을 개발, 시판하나 종전 기종과 다른 바탕으로 개발되었기에 앱 호환성이 전무하였다. 또한 당시 SK텔레콤의 서비스와 겹치는 기능을 죄다 거세 당해버렸다. 당시 수입되던 PPC 계통보다 기능이 부족하여 그대로 사장되었고 셀빅도 법인 등기만 유지하는 수준으로 추락한다.
사실 삼성전자는 넥시오라는 PDA폰 라인업을 더 가지고 있었다. B2B목적으로 출시한 상품이었는데 SKT용으로 1개기종(S151) KT용으로 2개기종(S150/S155)을 출시하였으며 마지막 기종인 XP40은 와이파이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이들은 특이하게 Windows CE계열로 출시되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거대한 5인치라는 규격을 자랑해서 다기능 휴대전화보다는 현재의 윈도우 태블릿과 같이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고 사용자들이 전화 기능을 쓰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 기종들은 특이하게 USB A타입 포트를 장착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착안해서 폰 모듈은 떼어내버리고 USB 허브를 안에 빌트 인해서 사용하는 일이 많았다. 서자 취급도 제대로여서 UMPC 출시 직전에는 모든 공식 AS가 중단되며 그대로 소멸되었다.[2]
2002년 정통부에서 "통신사 보조금 지급 금지" 를 한후 잠시 PDA폰 인기가 사그라들었으나 2003년 PDA폰/스마트폰에 보조금 지급을 허가하여 얼리아답터나 업무용, 산업용 위주로 판매가 지속되었다. 당시 Windows Mobile의 전성기였고, 그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어갔다.
- 2003~2005년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되었다. 하나같이 덩치가 컸다. 사이버뱅크 POZ(포즈), 삼성 M400/4000, HP RW6100, 삼성 M420/4300 등이 있었다.
- 2006년 드디어 슬림하지 않지만 그나마 휴대폰같은 작은 PDA폰이 나왔다. 삼성 M450/M4500(2G폰)
참고로 이 시기에는
- 배터리가 방전되면 폰이 초기화가 되었다. 저장소가 RAM이었기 때문에 연락처 이메일 메모 그리고 설치한 앱들까지 다 날아갔다.
- 윈도우 모바일에서는 터치가 되면 "PDA폰", 터치가 안되면 "스마트폰"(삼성 SCH-M600, WM for Smartphone)이라고 지칭 되었었다. 물론 지금은...
2007년 하반기 해외에서 삼성 블랙잭이 잭팟(!)을 터트리면서 그동안의 기술 시험기/ 구색 맞추기/ 알 사람만 사는 식이 아닌 본격적인 스마트폰 마케팅이 시작되었다. 그렇다 해도 2010년 까지는 여전히 햅틱 아몰레드,롤리팝,노리폰같은 피처폰이 주력이었다.피쳐폰시대는 2010년도가 정점이고, 2011년도부터 갤럭시s2의 국내스마트폰혁신이 생기기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사용자가점점 늘기시작했으며(1년 동안 많이변화 되었다.), 2012년초반 피쳐폰서비스를 종료하면서 LTE시대개막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대중화시대를 열면서 현재의 모습이된 시초이다.
2.2. 노키아의 심비안과 림의 블랙베리 태동[편집]
그러는 와중에 바다 건너에서는 스마트폰이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 발전해가고 있었다.
심비안을 탑재한 노키아의 폰들이 PDA가 아닌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1997년부터 정립해나가기 시작해서 2007년에는 전세계의 스마트폰 점유율 40%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독점하였고, 림(RIM)사는 블랙베리 OS로 1999년부터 스마트폰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또한 팜(Palm)사의 트레오 등등이 발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한국의 이동통신 방식인 CDMA를 지원하지 않던 시절이라 한국에서 보기 어려웠다. 2G가 주력이었던 시기였고, 잘해봐야 3G 초창기 시기였다. 주파수, GSM과 CDMA의 차이, 화이트리스트 제도, WIPI 탑재 의무 등으로 외산폰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기는 무척 힘들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위험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심비안을 탑재한 노키아의 폰들이 PDA가 아닌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1997년부터 정립해나가기 시작해서 2007년에는 전세계의 스마트폰 점유율 40%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독점하였고, 림(RIM)사는 블랙베리 OS로 1999년부터 스마트폰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또한 팜(Palm)사의 트레오 등등이 발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한국의 이동통신 방식인 CDMA를 지원하지 않던 시절이라 한국에서 보기 어려웠다. 2G가 주력이었던 시기였고, 잘해봐야 3G 초창기 시기였다. 주파수, GSM과 CDMA의 차이, 화이트리스트 제도, WIPI 탑재 의무 등으로 외산폰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기는 무척 힘들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위험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2.3. 스티브 잡스의 스마트폰 시장 재정립[편집]
부드럽고 유연성 있는 UI 및 OS, 각종 센서를 장착하고 다양한 앱을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적 서비스적 환경이 구축된 휴대 전화.
그러다가 2007년 애플이 스마트폰의 정의를 재정립하기 시작했다. 아이폰이 없었다고 해서 스마트폰 또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지만, 아이폰은 최초로 다양한 멀티 터치 제스쳐를 지원하는 iphoneOS를 탑재하고 GPS와 앱스토어 지금의 IOS를 출시하여 현대적인 스마트폰의 개념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스마트폰은 PDA폰이라는 이름처럼 일종의 사무용 기기라는 컨셉이 강했다. 따라서 사용 계층도 주로 비즈니스맨들이였다. 대표적으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이라곤 하지만 현재처럼 다용도 만능 기기라는 카테고리와는 맞지 않게 사용 용도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아이폰 역시 1세대가 막 출시됐을 때는 인터넷, 메일, 달력, 문자 등 기본 앱만 구동할 수 있는 비싸기만 한 사무용 기기에 가까웠으나 후에 OS 업데이트와 함께 앱스토어가 추가되면서 사용 용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iOS가 고전적으로 수 년간 쓰여온 Windows Mobile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이유는 애플리케이션을 능동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었다는 것과, 당시에 WM과 비교될 만한 높은 최적화 수준을 보여주었다는 점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새로운 스마트폰이 기존 피처폰의 한계를 단번에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하나는 물리적 버튼을 없애고 정전식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UI에 엄청난 유동성을 부여했다. 결정적으로 두번째 이유는 높은 수준의 OS이다. 당시 iPhone OS(현 iOS)는 깔끔한 UI와 발전한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비슷한 Windows Mobile 등의 기존 모바일 OS보다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세번째 이유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위시한 모바일 개발자 지원과 새로운 하드웨어적 기준 마련에 있다. 스마트폰은 멀티 터치 제스처와 물리적 버튼의 부재, 다양한 센서, 고성능의 모바일 CPU와 GPU를 장착함으로써, 그에 걸맞는 수많은 종류의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가능케 했다. 결과적으로 앱스토어에 우후죽순 올라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에 바로 설치될 수 있었고, 이는 스마트폰이 단순한 전화기를 넘어선 "만능 기기"로 재분류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가 2007년 애플이 스마트폰의 정의를 재정립하기 시작했다. 아이폰이 없었다고 해서 스마트폰 또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지만, 아이폰은 최초로 다양한 멀티 터치 제스쳐를 지원하는 iphoneOS를 탑재하고 GPS와 앱스토어 지금의 IOS를 출시하여 현대적인 스마트폰의 개념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스마트폰은 PDA폰이라는 이름처럼 일종의 사무용 기기라는 컨셉이 강했다. 따라서 사용 계층도 주로 비즈니스맨들이였다. 대표적으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이라곤 하지만 현재처럼 다용도 만능 기기라는 카테고리와는 맞지 않게 사용 용도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아이폰 역시 1세대가 막 출시됐을 때는 인터넷, 메일, 달력, 문자 등 기본 앱만 구동할 수 있는 비싸기만 한 사무용 기기에 가까웠으나 후에 OS 업데이트와 함께 앱스토어가 추가되면서 사용 용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iOS가 고전적으로 수 년간 쓰여온 Windows Mobile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이유는 애플리케이션을 능동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었다는 것과, 당시에 WM과 비교될 만한 높은 최적화 수준을 보여주었다는 점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새로운 스마트폰이 기존 피처폰의 한계를 단번에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하나는 물리적 버튼을 없애고 정전식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UI에 엄청난 유동성을 부여했다. 결정적으로 두번째 이유는 높은 수준의 OS이다. 당시 iPhone OS(현 iOS)는 깔끔한 UI와 발전한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비슷한 Windows Mobile 등의 기존 모바일 OS보다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세번째 이유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위시한 모바일 개발자 지원과 새로운 하드웨어적 기준 마련에 있다. 스마트폰은 멀티 터치 제스처와 물리적 버튼의 부재, 다양한 센서, 고성능의 모바일 CPU와 GPU를 장착함으로써, 그에 걸맞는 수많은 종류의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가능케 했다. 결과적으로 앱스토어에 우후죽순 올라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에 바로 설치될 수 있었고, 이는 스마트폰이 단순한 전화기를 넘어선 "만능 기기"로 재분류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내었다고 할 수 있다.
2.4. Google, Apple의 OS 양강 체제[편집]
2009년 말 ~ 2011년 초반의 짧은 격동기 후,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와 iPhone의 양강 체제 속에서 국내의 LG전자, 팬택을 비롯한 제3, 제4, 제5의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이 그 뒤를 잇는 구성으로 마켓이 형성되게 된다. 안드로이드, 혹은 iOS 외의 OS를 가진 스마트폰은 시장 점유율이 상당히 저조해졌으며 심지어 한때 세계 최고 점유율을 자랑했던 심비안 단말기는 전량 단종을 맞이하고 노키아는 인수당하고 말았다. 국내에서는 우스개소리로 카카오톡이 안되는 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것 취급 당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하단에 기술되어 있다.
2018년 8월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OS로 살펴볼 때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강 구조이다. Statcounter 기준 안드로이드 76.82%, iOS 20.45% 이다. 3세계 시장의 약진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의 비중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전체 대비 과반을 차지하여 iOS에게 확실한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iOS는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우세를 점하고 있거나 비등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프랑스, 독일과 함께 그 예외로 분류되는데 2018년 8월 기준 한국의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71.52%이고 iOS의 시장 점유율은 28.41%이다. 출처 프랑스와 독일의 점유율 양상도 이와 비슷한데 이것도 iPhone 6의 출시의 여파로 점유율이 두 배로 오른 것이다. 이 국가들의 공통점이라면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국가들이라는 것이다.
Windows Mobile를 사용하는 옴니아 시리즈를 말아먹은 삼성은 갤럭시 A(2010)와 갤럭시 S(2010)와 갤럭시 S II(2011)와 그 파생상품들을 물량 공세로 쏟아냈다. 삼성전자-애플 간 고소전으로 국내외의 일부 유저들로부터 카피캣 소리를 듣긴 했지만(사실 소송 전부터 갤럭시s 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있었다), 이에서는 대부분 승리하고[5] 오히려 고소전으로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으며, 아이폰이 가지 않은 길(대화면, 스타일러스)을 걸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대성공을 이끌어내어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등을 달성한다. 그리고 2018년 현재까지 그 위세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이는 삼성 vs 애플의 양강 체제이기도 하지만, 안드로이드 vs iOS의 양강 체제이기도 하다.
그 와중에 블랙베리는 점차 밀려나고 있으며, 전 세계를 호령하다시피 하였던 피처폰의 제왕 노키아는 MS에게 인수당했다. 그렇다고 MS의 Windows Phone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다. MS는 휴대기기용으로 소위 메트로 UI를 도입했다가 오히려 Windows 8을 말아먹을 뻔 했고, 이후 그냥 인텔 x86 프로세서용 OS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현재는 사실상 지원과 개발을 포기하고 명맥만 이어가는 상태다. OS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아 webOS로 전세 역전을 도모했던 Palm은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삼성이 참여한 바다(운영체제)와 타이젠도 삼성 Z1 등의 저가 단말기로 인도 등의 미개척 시장에서 점유율을 상당히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하였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에 올인한 모토로라는 꽤 버텼지만, 결국 레노버에 휴대전화 사업이 매각되었다. 그래도 스마트폰 점유율 3위 이하 상위권 제조사들은 대부분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한 제조사들이다. 국내에서도 일찌감치 안드로이드에 올인한 팬택이 한 때 LG 전자를 앞지르기도 했다. 다만 팬택은 해외 진출에 실패하고 넓은 시장을 확보하지 못해 외부 요건에 회사가 굉장히 어려워졌다가 다시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또 다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가 공세를 앞세운 중국/대만쪽 휴대폰 제조사들의 추격이 거세다. 한때 HTC 휴대폰들이 두드러졌다가, 화웨이, 샤오미의 제품들이 좋은 가성비로 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 자체 OS를 탑재했던 블랙베리와 노키아도 후에 뒤늦게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MS마저 윈도우폰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제 스마트폰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투톱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 다만, 노키아는 2014년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노키아 X를 출시했었지만,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폰이라기 보다는 안드로이드를 노키아에 맞게 개조한 커스텀 OS였다. 따라서 진정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노키아는 노키아 6가 처음이다.
안드로이드(86%)와 iOS 점유율(14%)을 소수점 아래에서 반올림하고 합치면 100%이다. 나머지 모바일 운영 체제는 의미 없는 점유율(0.1% 이하)만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OS 점유율 3위인 윈도우즈의 점유율조차 0.1%까지 떨어져서[6] 결국 MS에서도 모바일 운영 체제 시장 포기를 선언하였고[7][8] 모바일 OS 시장은 안드로이드와 iOS로 개편이 끝났다.
다른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자료에 의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안드로이드 68.69%, iOS 29.26%로 둘이 합쳐 97.95%이고, Windows Phone OS는 0.35%이다.
2018년 8월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OS로 살펴볼 때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강 구조이다. Statcounter 기준 안드로이드 76.82%, iOS 20.45% 이다. 3세계 시장의 약진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의 비중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전체 대비 과반을 차지하여 iOS에게 확실한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iOS는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우세를 점하고 있거나 비등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프랑스, 독일과 함께 그 예외로 분류되는데 2018년 8월 기준 한국의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71.52%이고 iOS의 시장 점유율은 28.41%이다. 출처 프랑스와 독일의 점유율 양상도 이와 비슷한데 이것도 iPhone 6의 출시의 여파로 점유율이 두 배로 오른 것이다. 이 국가들의 공통점이라면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국가들이라는 것이다.
Windows Mobile를 사용하는 옴니아 시리즈를 말아먹은 삼성은 갤럭시 A(2010)와 갤럭시 S(2010)와 갤럭시 S II(2011)와 그 파생상품들을 물량 공세로 쏟아냈다. 삼성전자-애플 간 고소전으로 국내외의 일부 유저들로부터 카피캣 소리를 듣긴 했지만(사실 소송 전부터 갤럭시s 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있었다), 이에서는 대부분 승리하고[5] 오히려 고소전으로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으며, 아이폰이 가지 않은 길(대화면, 스타일러스)을 걸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대성공을 이끌어내어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등을 달성한다. 그리고 2018년 현재까지 그 위세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이는 삼성 vs 애플의 양강 체제이기도 하지만, 안드로이드 vs iOS의 양강 체제이기도 하다.
그 와중에 블랙베리는 점차 밀려나고 있으며, 전 세계를 호령하다시피 하였던 피처폰의 제왕 노키아는 MS에게 인수당했다. 그렇다고 MS의 Windows Phone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다. MS는 휴대기기용으로 소위 메트로 UI를 도입했다가 오히려 Windows 8을 말아먹을 뻔 했고, 이후 그냥 인텔 x86 프로세서용 OS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현재는 사실상 지원과 개발을 포기하고 명맥만 이어가는 상태다. OS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아 webOS로 전세 역전을 도모했던 Palm은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삼성이 참여한 바다(운영체제)와 타이젠도 삼성 Z1 등의 저가 단말기로 인도 등의 미개척 시장에서 점유율을 상당히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하였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에 올인한 모토로라는 꽤 버텼지만, 결국 레노버에 휴대전화 사업이 매각되었다. 그래도 스마트폰 점유율 3위 이하 상위권 제조사들은 대부분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한 제조사들이다. 국내에서도 일찌감치 안드로이드에 올인한 팬택이 한 때 LG 전자를 앞지르기도 했다. 다만 팬택은 해외 진출에 실패하고 넓은 시장을 확보하지 못해 외부 요건에 회사가 굉장히 어려워졌다가 다시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또 다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가 공세를 앞세운 중국/대만쪽 휴대폰 제조사들의 추격이 거세다. 한때 HTC 휴대폰들이 두드러졌다가, 화웨이, 샤오미의 제품들이 좋은 가성비로 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 자체 OS를 탑재했던 블랙베리와 노키아도 후에 뒤늦게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MS마저 윈도우폰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제 스마트폰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투톱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 다만, 노키아는 2014년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노키아 X를 출시했었지만,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폰이라기 보다는 안드로이드를 노키아에 맞게 개조한 커스텀 OS였다. 따라서 진정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노키아는 노키아 6가 처음이다.
안드로이드(86%)와 iOS 점유율(14%)을 소수점 아래에서 반올림하고 합치면 100%이다. 나머지 모바일 운영 체제는 의미 없는 점유율(0.1% 이하)만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OS 점유율 3위인 윈도우즈의 점유율조차 0.1%까지 떨어져서[6] 결국 MS에서도 모바일 운영 체제 시장 포기를 선언하였고[7][8] 모바일 OS 시장은 안드로이드와 iOS로 개편이 끝났다.
다른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자료에 의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안드로이드 68.69%, iOS 29.26%로 둘이 합쳐 97.95%이고, Windows Phone OS는 0.35%이다.
3. 용도[편집]
스마트폰의 사용 용도는 다른 휴대전화와는 비교불가 수준으로 많다. 애초에 그게 스마트폰 이전의 휴대전화가 거의 몰락한 결정적인 이유이다. 사실 휴대전화만 죽인 게 아니라 휴대용 컴퓨터, PDA, PMP, MP3 플레이어의 수요도 대부분 가져갔다.
- 전화 통화
- 화상 대화, 화상 회의
- 웹서핑
- 이메일 전송 및 열람
- 게임
- 메신저 채팅
- 운전 내비게이션
- 대중교통 길찾기
- 건강 관리
- 수첩, 달력
- 녹음기
- 시계, 타이머, 스톱워치
- 일기예보
- 원격 데스크톱 액세스, 컴퓨터 같이 보며 다자간 협업
- 음악 듣기
- 영화 보기
- 데스크탑과 휴대폰으로 같은 문서를 열람하고 편집하기. 그 예시로 삼성 덱스가 있다.
- 영화 예매
- 온라인 쇼핑
- 택시 승차 및 결제
- 실시간 동시 통역
- 식당에서 음식 주문, 결제
- 음식 배달 주문, 결제
- 소셜 네트워킹
- 독서
- 라디오 듣기
- TV 방송 보기
- 외국어 학습, 발음 연습, 외국어 사전
- 온라인 원격지 수업 및 강연
- 사진 촬영, 영상촬영, 영상 편집, 앨범 보기
- 열차, 비행기, 호텔 예약
- 비행기, 버스, 열차 도착시간 열람
- 해외 여행중에 택시, 카풀, 렌터카 이용
- 수평계
- 거울
- 전시회, 극장, 파티 예약
- 실시간으로 자녀 위치 확인하기
- 계좌 열람, 계좌 이체
- 사진 스캔, 문서 스캔, 명함 스캔
- 그림 그리기
- 나침반, GPS
- 계산기
- 주식 열람 및 매매
- 구인, 구직
- 데이트 주선
- RC 및 드론 조종
- 와이파이강도측정
- 데시벨측정
- 간편결제서비스를 통한 온, 오프라인 상의 요금 납부, 지불
- 3D디자인도 가능하다.
- 그리고 이 외에도 가능한 무궁무진하고 수많은 기능들[9]
4. 한국의 스마트폰[편집]
4.1. 한국에서의 스마트폰 도입[편집]
3G 공통 주파수를 이용하는 등 통신 규격이 유사해 보급이 원활한 인터넷이 되는 폰.
아이폰 첫출시해 부터 갤럭시S2 출시직전 사이인 2007년후반 ~ 2011년초반 사이에는 한국스마트폰시장은 침체기와 과도기였다.(동시에 그 시기가 피처폰시대의 절정시기.)
Windows Mobile 위주이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가 생긴 건 2010년. 2007년 6월 말 애플에서 아이폰 초기 모델이 출시되었으나 한국에서 쓸 수 없는 GSM 방식이었기에 한국 내에서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지만 2008년 부터 한국에서도 쓸 수 있는 WCDMA 모델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2008년 6월에 실제로 아이폰 3G가 발표되고 KT와 SK텔레콤에서 협상을 한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왔으나, WIPI제도때문에 한국에서는 수입이 불가능 했고, '담달폰'(다음달 폰)이라는 별명까지 붙으면서도 결국 2008년에 출시가 되지 않았고 극 소수 호기심을 가졌던 사람들은 해외에서 기기를 구입하여 '전파 인증'을 일일이 받아가면서 직접 개통하기도 하였다.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 때문에 팩토리 언락된 기기를 직접 가져와도 그대로 쓸 수 없었고, 미련하게 30만원에서 50만원 가량의 돈을 투자하여 인증받아서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2009년 4월 WIPI 의무 탑재 폐지로 스마트폰의 출시가 쉬워지면서, 1년에 한두 대 출시될까 말까 하던 스마트폰들이 2009년 후반(SKT 기준으로) 8대의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일반 개인 사용자에게도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동시에 WM 일변도이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도 점점 변화되어, 2008년 11월에 RIM사의 블랙베리 볼드 9000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었고 2009년 4월에는 노키아의 6210s 네비게이터가 KTF(당시)로 출시되어 심비안 OS 폰이 시판되었으며, 동해 11월말 결국 아이폰 3G 및 3GS가 KT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고, 2010년 2월, 6월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삼성갤럭시S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것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쓸 수 있게 됐다(하지만 모토로이는 인기가 없어 금방 묻혀 갤럭시 S가 안드로이드 최초라 봐도 무방하다).
소비자에게 체감되는 가장 큰 변화는 통신 요금의 변화다. 무선 인터넷 정액제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3만원~5만원이 기본적인 통신 요금이 된다. 인터넷을 원활하게 쓸 수 있어야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는 만큼 국산이든 외산이든 성능이 좋은 단말기 수급은 통신사의 역량이 되기도 했다.
2009년이 저물어가는 시기에 아이폰 출시 덕분에 타 통신사에서, 그 전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저렴해져서 일반 사용자들도 구입하기 쉬워졌다. 2010년 8월 기준으로, 피처폰에서 명작이자 베스트셀러로 평가받는 삼성전자의 연아의 햅틱이 기기값 68만원인데 비해 HTC의 디자이어가 67만원선으로 가격이 많이 내려간 편이다. 이는 각 통신사 대리점의 판매 전략의 영향 영향이 크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팔 때는 스마트 요금제(KT), 올인원 요금제(SKT) 등을 제시하면서 'X5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2년 이상 쓰면 단말기 할부금을 할인해주거나 공짜로 제공하겠다는 상술로 소비자들을 꼬신다. 이 기준으로 볼 때 소비자들은 같은 조건이면 좀 더 신형의, 지금 가장 유행하는, 기능이 더 좋은, 디자인이 더 예쁜 단말기를 고르기 마련이다. 게다가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잉 경쟁 방지 차원에서 시행한 불법 보조금 지급 금지 및 단말기 가격 고정 정책 때문에 사실상 공짜폰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시점에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차라리 요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쓸모가 많은 스마트폰을 고르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예로 이러한 시류에 편승하지 못하였던 출고가 84만원의 고성능 피처폰인 MAXX(2010년)는 15만 대 남짓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결국 실패하게 된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처음에 스마트폰을 도입한 이유 중 하나가 남아도는 데이터 통신 트래픽을 파워 유저층이 사용하게 하여 회선을 놀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 시절의 데이터 통신 요금은 엄청나게 비쌌다. 지금도 0.5KB당 1도수로, 보통 1도수당 1.5→0.25원 정도.(인터넷 직접 접속만) 이는 이통사 및 요금제별로 약간씩 차이가 난다. 때문에 정작 파워 유저들은 가급적이면 Wi-Fi 쓰는 쪽을 선호하게 되고 이걸 모를 리 없는 통신사는 여기에 대응한답시고 피처폰은 물론이고 상당수의 스마트폰에서조차 데이터 요금제 가입을 강요하기 위해 무선 랜을 빼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결국 많은 이용자가 스마트폰 사용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PDA용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무선 랜이 칼질당하지 않은 구 기종을 계속 사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외산 스마트폰의 수입 이후로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와이파이를 탑재하고 나오고 있다. 2010년대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를 늘리겠다고 55,000원 요금제 사용자부터 데이터 무제한을 선언했는데, 위의 파워 유저들이 Wi-Fi에서 이쪽으로 갈아타자 엄청나게 발생하는 트래픽 때문에 망에 부하가 걸려 통화 품질까지 떨어지는 등 여러 모로 역풍을 맞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통신사는 서둘러 LTE 망을 구축하기에 이르렀고, LTE 망이 구축되자 3G로 몰렸던 트래픽이 LTE로 빠져나가면서 일단은 안정된 상태.
한국 기업들의 강력한 H/W만 내세우고 S/W는 찬밥 대우를 하는 가치관이 문제여서 스마트폰 초창기 때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세계적으로 5%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던 삼성의 바다는 사실상 폭망해버렸고, 나머지 기업들도 뚜렷한 소프트웨어 분야의 성과는 거두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후 안드로이드로 인해 스마트폰 대열에 안착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를 '외국 기업에 OS를 의존하냐?'면서 비판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실 현재의 스마트폰 OS 업계는 사실상 안드로이드가 제패한 상태이고 여기에 유일하게 iOS 정도나 유의미한 경쟁자로 존재하고 있다. 당연한 소리이지만, 안드로이드에게 OS를 의존하는 것은 대부분의 메이저한 스마트폰 제조사가 똑같은 상황이다. 애초에 IT 업계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업화는 20세기 말에 이미 상식이 되어 있었고, 기기 제조와 OS를 모두 담당하는 애플 정도가 특이한 케이스일 뿐이다. 구글보고 "왜 너희들은 스마트폰 하드웨어를 스스로 못 만드냐?"라고 비판하는 게 무의미한 것과 마찬가지다.구글 :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인텔 등의 기업들과 함께 타이젠을 개발하여 점유율을 3~4% 수준까지 높였으며,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LG전자 또한 webOS에 대한 권리를 일부 특허를 제외하고 모두 인수하여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TV 등에 탑재하고 있으므로, 합당한 비판이라고 볼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별명은 '맛폰'. 스마트폰 -> 스맛폰 -> 맛폰. 국립국어원에서는 똑똑손전화를 권장하고 있지만국립국어원의 의견이 거의 그렇듯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당장 국어 교과서에도 스마트폰이라 나온다. 또한 손전화란 단어는 북한에서 사용되는 중이기에 힘들 것 같다. 현실은 그냥 핸드폰이라 부른다.
스마트폰이 만들어진 초창기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업무 효율이 좋아진다고 생각한 기업들이 자기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스마트폰을 제공해주는 일을 자주 행했다. 가장 먼저 Daum이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보급하였다. 게다가 후발주자들과는 달리 다음은 직원들에게 기종 선택권을 주기까지 했다! 이후 KTH, 이랜드 등등 많은 기업들도 자사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뿌려주었다. 스마트폰 제조사(삼성, LG, 팬택 등) 직원들은 두말 할 것 없이 자사에서 만든 스마트폰을 보급받아서 사용했다.
아이폰 첫출시해 부터 갤럭시S2 출시직전 사이인 2007년후반 ~ 2011년초반 사이에는 한국스마트폰시장은 침체기와 과도기였다.(동시에 그 시기가 피처폰시대의 절정시기.)
Windows Mobile 위주이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가 생긴 건 2010년. 2007년 6월 말 애플에서 아이폰 초기 모델이 출시되었으나 한국에서 쓸 수 없는 GSM 방식이었기에 한국 내에서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지만 2008년 부터 한국에서도 쓸 수 있는 WCDMA 모델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2008년 6월에 실제로 아이폰 3G가 발표되고 KT와 SK텔레콤에서 협상을 한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왔으나, WIPI제도때문에 한국에서는 수입이 불가능 했고, '담달폰'(다음달 폰)이라는 별명까지 붙으면서도 결국 2008년에 출시가 되지 않았고 극 소수 호기심을 가졌던 사람들은 해외에서 기기를 구입하여 '전파 인증'을 일일이 받아가면서 직접 개통하기도 하였다.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 때문에 팩토리 언락된 기기를 직접 가져와도 그대로 쓸 수 없었고, 미련하게 30만원에서 50만원 가량의 돈을 투자하여 인증받아서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2009년 4월 WIPI 의무 탑재 폐지로 스마트폰의 출시가 쉬워지면서, 1년에 한두 대 출시될까 말까 하던 스마트폰들이 2009년 후반(SKT 기준으로) 8대의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일반 개인 사용자에게도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동시에 WM 일변도이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도 점점 변화되어, 2008년 11월에 RIM사의 블랙베리 볼드 9000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었고 2009년 4월에는 노키아의 6210s 네비게이터가 KTF(당시)로 출시되어 심비안 OS 폰이 시판되었으며, 동해 11월말 결국 아이폰 3G 및 3GS가 KT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고, 2010년 2월, 6월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삼성갤럭시S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것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쓸 수 있게 됐다(하지만 모토로이는 인기가 없어 금방 묻혀 갤럭시 S가 안드로이드 최초라 봐도 무방하다).
소비자에게 체감되는 가장 큰 변화는 통신 요금의 변화다. 무선 인터넷 정액제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3만원~5만원이 기본적인 통신 요금이 된다. 인터넷을 원활하게 쓸 수 있어야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는 만큼 국산이든 외산이든 성능이 좋은 단말기 수급은 통신사의 역량이 되기도 했다.
2009년이 저물어가는 시기에 아이폰 출시 덕분에 타 통신사에서, 그 전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저렴해져서 일반 사용자들도 구입하기 쉬워졌다. 2010년 8월 기준으로, 피처폰에서 명작이자 베스트셀러로 평가받는 삼성전자의 연아의 햅틱이 기기값 68만원인데 비해 HTC의 디자이어가 67만원선으로 가격이 많이 내려간 편이다. 이는 각 통신사 대리점의 판매 전략의 영향 영향이 크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팔 때는 스마트 요금제(KT), 올인원 요금제(SKT) 등을 제시하면서 'X5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2년 이상 쓰면 단말기 할부금을 할인해주거나 공짜로 제공하겠다는 상술로 소비자들을 꼬신다. 이 기준으로 볼 때 소비자들은 같은 조건이면 좀 더 신형의, 지금 가장 유행하는, 기능이 더 좋은, 디자인이 더 예쁜 단말기를 고르기 마련이다. 게다가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잉 경쟁 방지 차원에서 시행한 불법 보조금 지급 금지 및 단말기 가격 고정 정책 때문에 사실상 공짜폰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시점에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차라리 요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쓸모가 많은 스마트폰을 고르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예로 이러한 시류에 편승하지 못하였던 출고가 84만원의 고성능 피처폰인 MAXX(2010년)는 15만 대 남짓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결국 실패하게 된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처음에 스마트폰을 도입한 이유 중 하나가 남아도는 데이터 통신 트래픽을 파워 유저층이 사용하게 하여 회선을 놀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 시절의 데이터 통신 요금은 엄청나게 비쌌다. 지금도 0.5KB당 1도수로, 보통 1도수당 1.5→0.25원 정도.(인터넷 직접 접속만) 이는 이통사 및 요금제별로 약간씩 차이가 난다. 때문에 정작 파워 유저들은 가급적이면 Wi-Fi 쓰는 쪽을 선호하게 되고 이걸 모를 리 없는 통신사는 여기에 대응한답시고 피처폰은 물론이고 상당수의 스마트폰에서조차 데이터 요금제 가입을 강요하기 위해 무선 랜을 빼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결국 많은 이용자가 스마트폰 사용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PDA용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무선 랜이 칼질당하지 않은 구 기종을 계속 사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외산 스마트폰의 수입 이후로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와이파이를 탑재하고 나오고 있다. 2010년대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를 늘리겠다고 55,000원 요금제 사용자부터 데이터 무제한을 선언했는데, 위의 파워 유저들이 Wi-Fi에서 이쪽으로 갈아타자 엄청나게 발생하는 트래픽 때문에 망에 부하가 걸려 통화 품질까지 떨어지는 등 여러 모로 역풍을 맞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통신사는 서둘러 LTE 망을 구축하기에 이르렀고, LTE 망이 구축되자 3G로 몰렸던 트래픽이 LTE로 빠져나가면서 일단은 안정된 상태.
한국 기업들의 강력한 H/W만 내세우고 S/W는 찬밥 대우를 하는 가치관이 문제여서 스마트폰 초창기 때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세계적으로 5%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던 삼성의 바다는 사실상 폭망해버렸고, 나머지 기업들도 뚜렷한 소프트웨어 분야의 성과는 거두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후 안드로이드로 인해 스마트폰 대열에 안착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를 '외국 기업에 OS를 의존하냐?'면서 비판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실 현재의 스마트폰 OS 업계는 사실상 안드로이드가 제패한 상태이고 여기에 유일하게 iOS 정도나 유의미한 경쟁자로 존재하고 있다. 당연한 소리이지만, 안드로이드에게 OS를 의존하는 것은 대부분의 메이저한 스마트폰 제조사가 똑같은 상황이다. 애초에 IT 업계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업화는 20세기 말에 이미 상식이 되어 있었고, 기기 제조와 OS를 모두 담당하는 애플 정도가 특이한 케이스일 뿐이다. 구글보고 "왜 너희들은 스마트폰 하드웨어를 스스로 못 만드냐?"라고 비판하는 게 무의미한 것과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별명은 '맛폰'. 스마트폰 -> 스맛폰 -> 맛폰. 국립국어원에서는 똑똑손전화를 권장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이 만들어진 초창기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업무 효율이 좋아진다고 생각한 기업들이 자기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스마트폰을 제공해주는 일을 자주 행했다. 가장 먼저 Daum이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보급하였다. 게다가 후발주자들과는 달리 다음은 직원들에게 기종 선택권을 주기까지 했다! 이후 KTH, 이랜드 등등 많은 기업들도 자사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뿌려주었다. 스마트폰 제조사(삼성, LG, 팬택 등) 직원들은 두말 할 것 없이 자사에서 만든 스마트폰을 보급받아서 사용했다.
4.2. 독특한 한국시장[편집]
스마트폰의 보급이 무척 빠르고 넓었다.[10] 2011년후반, 2012년초반 사이부터 지하철에서 조금씩 '카톡' 소리, 아이폰/갤럭시 특유의 메시지 수신음 등이 나기 시작하더니, 1년도 되지않아 스마트폰을 든 사람이 지하철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2012년쯤 되어서는 세대를 떠나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이 특이한 사람[11]으로 취급받게 되었다.
그래서, 카카오톡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2012년 대한민국에서 피처폰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었고 스마트폰의 보급률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1등 공신이 되었다. 결국, 피처폰은 이미 대부분 단종되고 갤럭시 그랜드 맥스, 갤럭시 J3 같은 저가의 스마트폰이 나오는 바람에 웬만한 초등학생들도 이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못해도 공기계는 쓴다더라.
사실, 한국은 유달리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 사례인 아이폰을 제외하면 외산 스마트폰 업계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폐쇄성보다는 외국 스마트폰 업체의 소극적인 대응 때문이다. 아이폰의 보급률이 비교적 높은 이유도 적극적인 한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한, 강력한 국내 업체들이 강력하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서 애플 이외의 외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로 개척을 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글로벌 모델 한두 개만 로컬라이징 없이 들여와서 판촉은 이통사에게 맡긴다. 어쩌면, 이들은 한국 시장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동통신사의 라인업 늘리기(낮은 공급가 + 높은 소비자가로 순이익 늘리기) 경쟁 때문에 마지못해 들여왔을 수도 있다.
게다가, A/S는 거의 무신경하므로 잘 팔리기를 바라는 것이 이상하다. 물론 모토로라는 좀 예외적으로 국내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했지만 세계적으로 제품 자체가 상품성이 떨어져가고 있었으니… 실제로 피처폰 시절엔 모토로라도 국내에서 꽤 잘 나갔다. 또한 이통사의 삽질도 한몫했다. 1년이나 지난 기기를 들여오고, 그 와중에 그 기기를 출고가로 파는 짓을 하지 않나…
외산 폰이 분명 국내 홍보가 적었지만, 반대로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게 나왔다. HTC가 분명 싸게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데 국내 당시 이미지는 버스폰이었다. 홍텔 운수라는 말까지 나오고, 심지어 이보 4g의 경우 버스 + 월 와이브로 10GB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홍보[12]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으로 사망…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기업 이미지로 사는 경향이 매우 강했던 것도 한몫한다. 두 강자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로 경쟁하는 가운데 LG, 팬택, HTC, 노키아가 끼어드는 상황이었다. 이통사 및 제조사의 홍보 부족 + 소비자의 무관심이 합쳐지면서 외산폰 시장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게다가 외산 스마트폰이 죽 쑤기는 중국과 일본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자국 기업들의 숫자가 어마어마하고,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을 팍팍 밀어주는데다 이를 빌미로 한 내수 시장 장악력이 엄청나다. 일본은 자국 기업의 스마트폰들이 해외에서 죽을 쒀서 굳이 나가려 하지 않아 소니와 샤프의 제품들로 외산 제품의 자리가 없다. 그래도 갤럭시 S II는 잘 팔렸고 삼성의 점유율이 어느 정도 있다. 그리고 역시 안드로이드보다 아이폰을 제일 선호해서 애플과 삼성은 일본에서 죽 쑤는 건 아니다.
특히 국내의 애플 기기 비선호는 무엇보다 북미에서 아이폰 돌풍의 주 원인인 애플 생태계와는 국내 사정이 안 맞기 때문이다. 아이튠즈에서 음악이나 영화 받아서 바로 보는 것을 선호하면 아이폰은 매우 편리한 기계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이나 영화를 보려면 아이폰은 국내 제조사 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불편하다. 그래서 데스크탑 OS용 아이튠즈가 국내에서 불편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외국에선 비디오나 음악을 폰 자체에서 그냥 받아 보거나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만 한국은 아이폰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아이튠즈로 동기화하거나 수동으로 넣어야 한다. 참고로 macOS의 점유율은 국내나 해외에서나 저조하기는 마찬가지다.[13] 이것 때문이 아니라는 소리.
물론, 여러 곳의 국산 음원 판매처가 있지만 이 중 한곳에서라도 판매하지 않는 음원이 있다면 자력갱생 밖엔 없다. 아이폰이 음악 듣기에 타 기기들보다 비교적 편한 이유는 넓은 커버리지의, 전 세계 단일의 아이튠즈 스토어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나왔듯이 국내에서 아이튠즈는 그냥 아이폰에 음악 넣기도 번거로운 쓰레기 앱 취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아이디로 스토어에 연결되어 있는 아이폰은 심지어 아이튠즈를 열면 아이튠즈U나 팟캐스트가 뜬다!(…) 아이튠즈 스토어가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와 국산 음원을 팔면 좀 나아지겠지만, 애플이 쟁쟁한 국내 제조사들이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에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2016년 8월 5일 애플뮤직이 공식 런칭이 되면서 음원 및 영화 구입도 가능해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열풍의 주역이었던 애플마저도 그런 취급인데 나머지 기업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그 와중에 2012년에 HTC마저 갑작스런 철수먹튀를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참고 모토로라 또한 한국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HTC 철수해서 모토로라로 바꿨더니 모토로라도 철수… 그리고 2012년 10월까지 열달 동안 외산 신제품은 단 하나도 출시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중국 제조사인 ZTE가 한국에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진출하였다. 소니 모바일 또한 중간중간 공백기가 있기는 했지만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플래그쉽 사양 모델들을 한국에 가능한 한 꾸준히 정식으로 발매하고있다.
그리고 한국은 플래그쉽만 잘 팔리는 독특한 시장이기도 하다. 통신사의 보조금 전쟁으로 플래그쉽도 0원 폰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고가 최신 폰에 비해 플래그십 중고폰을 사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게 더 싸게 먹히기도 한다. 이로 인해 경쟁력 있던 중저가형을 내던 KT테크와 SK텔레시스는 사업 철수를 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타 제조사의 영향력이 적어짐에 따라 독과점 구도가 나타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 이러한 독과점 구도 때문에 차별화나 혁신이 줄어들고 스마트폰의 가격은 계속 치솟아 앞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겠느냐는 비판이 있다.#
그러다가 2012년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옵티머스 G를 필두로 한 LG전자등이 치고 올라오면서 이러한 추세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의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애착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매우 높아 스마트폰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다. 특이하게도, 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1%가 5~6.9인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세계 시장 평균은 딸랑 7%. 가히 국가적으로 크기에 집착하는 추세가 아니라 할 수 없다.(…) 과거 동영상 재생 등에 특화된 기기였던 PMP가 평균적으로 4.3인치 정도의 크기를 형성했던 점을 생각하면 5인치라는 크기는 결코 작은 액정 크기가 아니다. 물론 PMP시절에 비해 베젤이 줄어 기기 자체의 크기가 줄고 큰 액정에 적합한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했다는 배경이 있긴 하다. 또한 삼성전자 휴대폰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을 절반 이상을 가져가고 LG, 애플이 겨우 나눠갖는 처지. 그나마 애플이 외국 제조사 중에선 체면치레를 했다. 해외라고 뒤바뀌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러한 정도가 더욱 심한 것은 사실이다.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제조사들이 독과점적인 위치를 이용해 국내 출고가를 해외보다 다소 높게 책정한다는 점은 계속해서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비단 스마트폰뿐만이 아니라 태블릿 컴퓨터도 마찬가지. 심지어는 외국에서 구매하는게 더 싸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애플 제품도 비싸지 않냐고 말할 수 있는데 검색을 해보면 다르다. 최근에 출시된 국내 프리미엄 제품들의 출고가와 애플 제품을 비교해보면 애플 제품은 삼성전자 급의 브랜드 파워치고는 가격이 낮은 편이다. 물론 국내 제조사들은 이러한 지적이 있을 때마다 환율이나 부가가치세를 고려해야 한다는 식의 반박을 해왔고 거기에 동조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맞지 않는다. 관련 기사.
물론 이러한 의견들은 조금씩 걸러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배터리 탈착식 단말기들은 배터리를 1개 더 제공하거나 하는 등 구성품이 다를 때가 많았고, 삼성 갤럭시의 경우에는 국내판은 대체적으로 통신 모뎀 등을 해외판에서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 제조 단가가 당연히 더 비싸다. 또한 갤럭시 노트3 네오와 같이 국내 단말기의 사양이 압도적으로 좋은 경우도 있다.
한국 제조업체들의 스마트폰이 해외 제조업체들의 것보다 비싸다는 내용은 걸러 들어야 한다. 갤럭시 탭은 북미 판매가를 보아도 갤럭시 탭의 초기 모델은 iPad 2보다 고가였다. 당시 환율을 적용하여 계산해 보아도 크게 차이나지 않았으니 한국 한정 폭리는 아니었다는 소리다. 사양 대비 비싸다는 비판은 할 수 있을지언정 한국에서만 더 비쌌다는 말은 거짓이다. 또한 한국에서 출고가를 지불하고 스마트폰을 사는 것은 통법 시행 이전에도 할부 원금과 약정 기간 등을 종합하여 대조하면 호갱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일단 최근에는 단통법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보조금이 제한되어 과거보다 단말기의 실 구매가가 굉장히 높아진 상태이고, 위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해외 버전과 국내 버전의 구성품이나 세부 사양들이 모두 다른데 이것들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그야말로 모순이다. 또한 iPhone 5s의 공기계 값으로 제시한 값은 너무 낮고, 결정적으로 저 소비자시민모임이라는 곳은 반 대기업 성향이 강한 곳이다. 형평성을 유지한 자료라고 보기 힘들다.
다만, 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있는데 단적으로 영국과의 비교에서 제시된 가격은 절대 공기계값으로는 나올 수 없는 금액이다. 영국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공기계 가격(Carphonewarehouse나 Phones 4 U 등에서 PAYG로 구매할 경우 등등)은 정말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 아이폰 4S 64GB 모델 기준으로 이런 현금박치기를 자행하면 당시 환율로 120만원이 넘었다. 아마 이 역시도 한때 유행이었던 해외 통신사 보조금을 낀 아이폰 가격과 한국 아이폰 가격 비교하기나, 미국의 면세 가격(주별 세금을 제외한 세별 순수 가격)과 한국의 출고가(부가가치세 포함[14])를 비교하는, 이른바 '비교 대상이 동일하지 못한 비교'를 통해 통계치를 왜곡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국내의 편향된 시각을 가진 것들이 자주 주장하는, 소비자가 받아들여야 하는 조건을 모두 떼고 북미에서의 갤럭시 S 시리즈 1+1 행사와 비슷한 맥락이다. 당연히 통신비도 1+1이고 대한민국으로 치면 자급제에 해당되는 언락모델은 통신사에서 파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착각하지 말자.
그래서, 카카오톡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2012년 대한민국에서 피처폰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었고 스마트폰의 보급률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1등 공신이 되었다. 결국, 피처폰은 이미 대부분 단종되고 갤럭시 그랜드 맥스, 갤럭시 J3 같은 저가의 스마트폰이 나오는 바람에 웬만한 초등학생들도 이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사실, 한국은 유달리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 사례인 아이폰을 제외하면 외산 스마트폰 업계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폐쇄성보다는 외국 스마트폰 업체의 소극적인 대응 때문이다. 아이폰의 보급률이 비교적 높은 이유도 적극적인 한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한, 강력한 국내 업체들이 강력하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서 애플 이외의 외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로 개척을 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글로벌 모델 한두 개만 로컬라이징 없이 들여와서 판촉은 이통사에게 맡긴다. 어쩌면, 이들은 한국 시장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동통신사의 라인업 늘리기(낮은 공급가 + 높은 소비자가로 순이익 늘리기) 경쟁 때문에 마지못해 들여왔을 수도 있다.
게다가, A/S는 거의 무신경하므로 잘 팔리기를 바라는 것이 이상하다. 물론 모토로라는 좀 예외적으로 국내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했지만 세계적으로 제품 자체가 상품성이 떨어져가고 있었으니… 실제로 피처폰 시절엔 모토로라도 국내에서 꽤 잘 나갔다. 또한 이통사의 삽질도 한몫했다. 1년이나 지난 기기를 들여오고, 그 와중에 그 기기를 출고가로 파는 짓을 하지 않나…
외산 폰이 분명 국내 홍보가 적었지만, 반대로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게 나왔다. HTC가 분명 싸게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데 국내 당시 이미지는 버스폰이었다. 홍텔 운수라는 말까지 나오고, 심지어 이보 4g의 경우 버스 + 월 와이브로 10GB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홍보[12]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으로 사망…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기업 이미지로 사는 경향이 매우 강했던 것도 한몫한다. 두 강자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로 경쟁하는 가운데 LG, 팬택, HTC, 노키아가 끼어드는 상황이었다. 이통사 및 제조사의 홍보 부족 + 소비자의 무관심이 합쳐지면서 외산폰 시장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게다가 외산 스마트폰이 죽 쑤기는 중국과 일본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자국 기업들의 숫자가 어마어마하고,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을 팍팍 밀어주는데다 이를 빌미로 한 내수 시장 장악력이 엄청나다. 일본은 자국 기업의 스마트폰들이 해외에서 죽을 쒀서 굳이 나가려 하지 않아 소니와 샤프의 제품들로 외산 제품의 자리가 없다. 그래도 갤럭시 S II는 잘 팔렸고 삼성의 점유율이 어느 정도 있다. 그리고 역시 안드로이드보다 아이폰을 제일 선호해서 애플과 삼성은 일본에서 죽 쑤는 건 아니다.
특히 국내의 애플 기기 비선호는 무엇보다 북미에서 아이폰 돌풍의 주 원인인 애플 생태계와는 국내 사정이 안 맞기 때문이다. 아이튠즈에서 음악이나 영화 받아서 바로 보는 것을 선호하면 아이폰은 매우 편리한 기계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이나 영화를 보려면 아이폰은 국내 제조사 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불편하다. 그래서 데스크탑 OS용 아이튠즈가 국내에서 불편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외국에선 비디오나 음악을 폰 자체에서 그냥 받아 보거나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만 한국은 아이폰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아이튠즈로 동기화하거나 수동으로 넣어야 한다. 참고로 macOS의 점유율은 국내나 해외에서나 저조하기는 마찬가지다.[13] 이것 때문이 아니라는 소리.
물론, 여러 곳의 국산 음원 판매처가 있지만 이 중 한곳에서라도 판매하지 않는 음원이 있다면 자력갱생 밖엔 없다. 아이폰이 음악 듣기에 타 기기들보다 비교적 편한 이유는 넓은 커버리지의, 전 세계 단일의 아이튠즈 스토어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나왔듯이 국내에서 아이튠즈는 그냥 아이폰에 음악 넣기도 번거로운 쓰레기 앱 취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아이디로 스토어에 연결되어 있는 아이폰은 심지어 아이튠즈를 열면 아이튠즈U나 팟캐스트가 뜬다!(…) 아이튠즈 스토어가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와 국산 음원을 팔면 좀 나아지겠지만, 애플이 쟁쟁한 국내 제조사들이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에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2016년 8월 5일 애플뮤직이 공식 런칭이 되면서 음원 및 영화 구입도 가능해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열풍의 주역이었던 애플마저도 그런 취급인데 나머지 기업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그 와중에 2012년에 HTC마저 갑작스런 철수
그리고 한국은 플래그쉽만 잘 팔리는 독특한 시장이기도 하다. 통신사의 보조금 전쟁으로 플래그쉽도 0원 폰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고가 최신 폰에 비해 플래그십 중고폰을 사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게 더 싸게 먹히기도 한다. 이로 인해 경쟁력 있던 중저가형을 내던 KT테크와 SK텔레시스는 사업 철수를 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타 제조사의 영향력이 적어짐에 따라 독과점 구도가 나타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 이러한 독과점 구도 때문에 차별화나 혁신이 줄어들고 스마트폰의 가격은 계속 치솟아 앞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겠느냐는 비판이 있다.#
그러다가 2012년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옵티머스 G를 필두로 한 LG전자등이 치고 올라오면서 이러한 추세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의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애착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매우 높아 스마트폰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다. 특이하게도, 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1%가 5~6.9인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세계 시장 평균은 딸랑 7%. 가히 국가적으로 크기에 집착하는 추세가 아니라 할 수 없다.(…) 과거 동영상 재생 등에 특화된 기기였던 PMP가 평균적으로 4.3인치 정도의 크기를 형성했던 점을 생각하면 5인치라는 크기는 결코 작은 액정 크기가 아니다. 물론 PMP시절에 비해 베젤이 줄어 기기 자체의 크기가 줄고 큰 액정에 적합한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했다는 배경이 있긴 하다. 또한 삼성전자 휴대폰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을 절반 이상을 가져가고 LG, 애플이 겨우 나눠갖는 처지. 그나마 애플이 외국 제조사 중에선 체면치레를 했다. 해외라고 뒤바뀌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러한 정도가 더욱 심한 것은 사실이다.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제조사들이 독과점적인 위치를 이용해 국내 출고가를 해외보다 다소 높게 책정한다는 점은 계속해서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비단 스마트폰뿐만이 아니라 태블릿 컴퓨터도 마찬가지. 심지어는 외국에서 구매하는게 더 싸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애플 제품도 비싸지 않냐고 말할 수 있는데 검색을 해보면 다르다. 최근에 출시된 국내 프리미엄 제품들의 출고가와 애플 제품을 비교해보면 애플 제품은 삼성전자 급의 브랜드 파워치고는 가격이 낮은 편이다. 물론 국내 제조사들은 이러한 지적이 있을 때마다 환율이나 부가가치세를 고려해야 한다는 식의 반박을 해왔고 거기에 동조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맞지 않는다. 관련 기사.
물론 이러한 의견들은 조금씩 걸러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배터리 탈착식 단말기들은 배터리를 1개 더 제공하거나 하는 등 구성품이 다를 때가 많았고, 삼성 갤럭시의 경우에는 국내판은 대체적으로 통신 모뎀 등을 해외판에서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 제조 단가가 당연히 더 비싸다. 또한 갤럭시 노트3 네오와 같이 국내 단말기의 사양이 압도적으로 좋은 경우도 있다.
한국 제조업체들의 스마트폰이 해외 제조업체들의 것보다 비싸다는 내용은 걸러 들어야 한다. 갤럭시 탭은 북미 판매가를 보아도 갤럭시 탭의 초기 모델은 iPad 2보다 고가였다. 당시 환율을 적용하여 계산해 보아도 크게 차이나지 않았으니 한국 한정 폭리는 아니었다는 소리다. 사양 대비 비싸다는 비판은 할 수 있을지언정 한국에서만 더 비쌌다는 말은 거짓이다. 또한 한국에서 출고가를 지불하고 스마트폰을 사는 것은 통법 시행 이전에도 할부 원금과 약정 기간 등을 종합하여 대조하면 호갱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일단 최근에는 단통법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보조금이 제한되어 과거보다 단말기의 실 구매가가 굉장히 높아진 상태이고, 위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해외 버전과 국내 버전의 구성품이나 세부 사양들이 모두 다른데 이것들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그야말로 모순이다. 또한 iPhone 5s의 공기계 값으로 제시한 값은 너무 낮고, 결정적으로 저 소비자시민모임이라는 곳은 반 대기업 성향이 강한 곳이다. 형평성을 유지한 자료라고 보기 힘들다.
다만, 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있는데 단적으로 영국과의 비교에서 제시된 가격은 절대 공기계값으로는 나올 수 없는 금액이다. 영국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공기계 가격(Carphonewarehouse나 Phones 4 U 등에서 PAYG로 구매할 경우 등등)은 정말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 아이폰 4S 64GB 모델 기준으로 이런 현금박치기를 자행하면 당시 환율로 120만원이 넘었다. 아마 이 역시도 한때 유행이었던 해외 통신사 보조금을 낀 아이폰 가격과 한국 아이폰 가격 비교하기나, 미국의 면세 가격(주별 세금을 제외한 세별 순수 가격)과 한국의 출고가(부가가치세 포함[14])를 비교하는, 이른바 '비교 대상이 동일하지 못한 비교'를 통해 통계치를 왜곡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국내의 편향된 시각을 가진 것들이 자주 주장하는, 소비자가 받아들여야 하는 조건을 모두 떼고 북미에서의 갤럭시 S 시리즈 1+1 행사와 비슷한 맥락이다. 당연히 통신비도 1+1이고 대한민국으로 치면 자급제에 해당되는 언락모델은 통신사에서 파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착각하지 말자.
4.3. 2015년 이후[편집]
2015년 통계청이 발간한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5720만8000명이 이동전화에 가입되어있고[15], 그중에 4056만명이 스마트폰 가입자다. 전체 가입자중에서 70.9%를 차지한다.출처 2015년 기준 스마트폰 보급률은 83%로 전세계 기준 아랍에미리트(90.8%), 싱가포르(87.7%), 사우디아라비아(86.1%)에 이어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출처
또한 한국의 모바일 시장이 세계 최초로 포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은 단말기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데 교체 주기는 가장 짧은 나라이기도 하다. 출처 기사
또한 2014년 9월부터 시행된 단통법으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들이 나타났다.
또한 한국의 모바일 시장이 세계 최초로 포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은 단말기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데 교체 주기는 가장 짧은 나라이기도 하다. 출처 기사
또한 2014년 9월부터 시행된 단통법으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들이 나타났다.
5. 제품[편집]
5.1. 주요 스마트폰 제품 목록[편집]
- 제조사 목록은 스마트폰/제조사 목록 참조.
- 구글 안드로이드로 발매된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제품목록/안드로이드 참조.
- 안드로이드 外 제품 목록은 스마트폰/제품목록 참조.
- 윈도우폰으로 발매된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제품목록/Windows 참조.
6. 스마트폰의 영향[편집]
6.1. 스마트폰이 몰락시킨 것들[편집]
2011년초반 이후로 스마트폰의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기존 피처폰, MP3 플레이어,[16][17] PMP, UMPC, MID, PDA, 전자사전, 전자책, 팜톱 컴퓨터[18], 디지털 카메라,[19] 휴대용 게임기,[20] 내비게이션,[21] 나침반, 휴대용 GPS 트랙커, 휴대용 GPS 네비게이션, 스피드 미터, 생활 무전기, VoIP 영상통화 전화기, 휴대용 손전등,[22] [23] DMB, 손거울,[24] 시장은 초토화되었다. 반대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시장이 커진 전자제품들은 스마트폰을 보조하는 용도인 무선 공유기, 블루투스 이어폰, 외장 배터리 팩 등이 있다. 기존의 피처폰에도 있던 기능들인 워크맨,[25] 유선 전화기, 계산기, 달력, 알람시계, 타이머 레코더, 녹음기[26], 메모장, 스케쥴 플래너, 다이어리, 라디오, 기존 과시용 목적이 아닌 시계[27] 등이 피처폰부터 활성화되면서 크게 침체되던 게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이제는 선물이나 굿즈로 쓰이는 달력이나 유사시 펜으로 메모해야 할 상황인 메모장, 아날로그 느낌을 자아내고 싶은 다이어리 등을 제외하면 아예 보이지도 않게 된 지경. 이쯤되면 위의 초토화 정도가 아닌 아예 역사속으로 사라진 아이템으로 전락했다. 어학용으로 가까스로 명맥을 잇던 카세트 테이프[28]의 사실상의 퇴장에도 기여했다. 또한 외국의 라디오 방송을 튠 인 라디오 같은 앱을 통해 실외에서도 청취가 가능하게 되어 단파방송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시장은 가장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에 잠식당한 사례이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이자 수익원은 주머니에 들어가는 컴팩트 카메라라(…) 전체적인 시장은 크게 잠식당하고 수익은 확 줄었다. 제조사들이 카메라에 안드로이드도 넣어보고 갖가지 붙여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 렌즈를 포함한 고급 광학기술이 접목되어 있어 이에 강한 캐논과 니콘의 DSLR, 소니 알파 시리즈 등 미러리스 같은 중고급형 제품과 전문가용 제품군만이 생존하는데 성공했다. 소니 RX시리즈를 필두로 한 하이엔드 디카를 제외하면 똑딱이 카메라의 경우 광학 줌도 되고 손떨림 방지 기능도 들어갔지만, 화질 자체는 적어도 일반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과 큰 차이가 없고 편의성에서는 큰 차이가 나버린지라 거의 말살당했다. 수익에 타격을 입은 카메라 제조회사들은 버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캐논, 니콘, 소니, 후지필름[29]처럼 버틸 수 있었던 회사만 남았고, 점유율이 높지 않은 삼성같은 회사는 결국 카메라 사업을 철수하게 된다. 응?[30] 그러나 스마트폰이 끼친 영향이 장난 아니게 높아서 미러리스 및 DSLR판매량이 대폭 줄었고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점이다. CIPA에서 매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등장 이후로 전체적인 카메라 시장이 축소되고 있고 대부분 회사들이 상당히 힘들어하는 실정이다. 2017년 기준으로 캐논은 그나마 유지중이지만 니콘은 최대 위기를 맞이했으며 소니는 그래도 선전하지만 크롭 시장은 거의 버려졌으며 주로 풀프레임 위주 및 고급화 위주인 상황이고 후지필름은 크롭이지만 애초부터 비싼 터라 그럭저럭한 편이고 마포 진영은 비싼 가격 대비 화질이 그닥 높지 않고 스마트폰에 밀리는 상황에 고전하는 등 이렇게 된 바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전문화 및 고급화 노선을 밟는 중이다.[31] 삼성은 비록 카메라 시장에서 나옴으로써 단기적으로 손해를 본 셈이지만 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집중한다면 매우 좋은 판단을 한 셈이다.
내비게이션도 스마트폰은 하드웨어 회사뿐 아니라 지도 정보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들 참여 및 경쟁으로 내비게이션 앱은 점점 개선되어가며, 와이파이를 통해 손쉽게 지도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기에 네비게이션 시장을 위협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은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 7~8인치급 화면을 선호하고, 차량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경우 또한 많아서 여전히 독립 내비게이션 제품군은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화면이 작아서 불편한데다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의 무선 데이터 사용량도 만만치 않다. 와이파이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됐고 네비게이션도 쓰면서 노는 카메라를 블랙박스로 쓰는 용도도 나오면서 점점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사실 스마트폰에 앱을 추가하기보다 네비게이션을 따로 차에 거치해놓는 게 여러 모로 편하기 때문에 쉽게 잠식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휴대용 게임기 사업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인 NDS, PSP에 비하면 판매량이 반토막으로 줄었다.[32] NDS, PSP 때(2004년~2010년)만 해도 기존의 스마트폰과 게임 전용 단말기인 게임기간의 스펙, 게임의 퀄리티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게임기가 유리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점점 발전하면서 게임은 스마트폰에 맞게 간편해지고 기존 게임기보다 훨씬 더 틈틈히 쪼개서 할 수 있는 접근성, 편의성이 대폭 올랐다.
게임의 볼륨 역시 단순하고 간편한 게임부터 A급에 근접하는 게임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물리 컨트롤러 같은 해결하기 힘든 문제도 있지만 게임의 볼륨, 그래픽, 독점 게임의 퀄리티를 최대한 따라오고 있다. 굉장히 간편한 게임 방식(극대화된 요소로 완전히 한손만으로 게임 실행 가능), 무료, 또는 인앱 결제거나 비싸야 $10 이하에 매장에 가서 구매한 다음 게임을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게 아닌 지금 그 자리에서 바로 다운 받으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접근성과[33] 대중교통 등에서 서있어야 할 때 크고 무거운 휴대용 게임기를 양손으로 잡고 있어야 했던 것이 한손은 손잡이, 한손은 스마트폰을 잡게 되면서 편의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2000년대 후반까지 성장하던 지하철 무가지 시장도 스마트폰 등장으로 인하여 거의 박살났다.
주머니에서 쉽게 꺼내서 쓸 수 있는 것도 굉장히 차이가 크다. 집에 가서 큰 화면으로 콘솔이나 PC 게임을 하면 되니 굳이 휴대용 게임기를 살 필요가 없어졌으며 휴대용 게임기를 쓴다고 해도 보통 집에서만 쓰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이에 게임을 하는 상황은 일본이나 북미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줄어들었다. 그 덕에 닌텐도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를 인정하고 받아들였고, 세컨드 파티 작품이었던 포켓몬 시리즈조차 라이센스 사용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는 스마트폰의 보급량이 게임기 따위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시장이 크고, 제작사에게 70%씩이나 가는 수익 배분 구조, 배급사를 등에 업고 재고가 남는걸 감안해야 하며, 회원료 납부-개발-업로드 후 심사만 거치면 되는 간편한 과정으로 인해 누구라도 프로그래밍만 할 줄 알면 제작이 가능함, 출시 후에도 매장에 진열해야 하는 유통구조의 복잡함에 따르는 비용 부담의 감소(쉽게 말해 ESD에 극대화된 유통체계), 도전하기 쉬운 개발 환경, 재미가 있다는 전제하에 SNS의 보급으로 입소문 효과에 의해 낮은 광고 비용, 게임 환경의 최적화(기존 휴대용 게임기가 한번 켜면 최대 1~2시간 이상 집중해서 몰입하는 게임 디자인이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밖에서는 주머니에서 바로 꺼내서 간편하게 한손으로 잠깐잠깐 즐기는 인스턴트 방식으로 변화), 사양이 더 높아 개발이 비교적 쉬운 것도 한몫한다. 우선 8세대 게임기 중 판매량 1위[34]를 달리고 있는 닌텐도 3DS의 경우, 그 성능은 플레이스테이션 2의 120% 수준으로, CPU의 클럭 스피드가 훨씬 낮기는 하지만 2011년의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다. 1년 뒤에 나온 PS Vita의 경우에는 그 2배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성능으로, CPU의 성능은 클럭 스피드가 낮아 갤럭시 S3의 60%, GPU 성능은 PowerVR SGX543을 채택하고 있지만 역시 클럭이 낮아 Adreno 320의 40%와 비슷한 수준이다. New 닌텐도 3DS의 경우에는 PS Vita의 80% 이상의 성능을 내며 Wii를 능가하게 되었지만 역시 2014년의 스마트폰에 비하면 크게 밀린다. 과거에는 삼성 S3C 등의 일부 고성능 제품을 제외하면 마이크로프로세서에나 사용될 정도의 성능이었으나 ARM11 시절부터 시작된 급격한 고성능화는 결국 닌텐도가 자사의 신작 닌텐도 스위치에서 고성능 모바일 AP인 테그라 X1 T210을 채택하게 하였음은 물론이고 공유 메모리를 채택하는 등 모바일 기기들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으로 만들었으며, 이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기 위하여 하이브리드 게임기로 만들었고, SIE는 아예 시장에서 밀어내 버렸다.
극단적으로 본다면, 휴대성과 기능성을 갖춘 기존의 거의 모든 물건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진짜로 스마트폰 하나면 다 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범위를 계속 넓히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삼성 페이 등의 오프라인 핀테크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 카드나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하고, 법적 실효성이나 위조 관련 문제로 신분증(여권,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니는 것 빼곤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사용을 보조하는 도구인 기기의 태생적인 문제인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는 배터리팩, 밖에서도 개인적으로 소리를 들어야 하는 이어폰 밖에 없을 정도로 단순화되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몇 안되는 보급이 늘어난 전자제품으로, 위에 언급한 것들도 배터리팩에 카드, 현금을 수납 가능한 제품이면 해결되는 것들이라 사실상 배터리팩과 이어폰을 제외한 거의 완벽한 대체가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얼마나 잠식도가 높으면 스마트폰을 만든 제조사조차 스마트워치를 내놓고도 만든 자기들도 못 뛰어넘을 정도.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시장은 가장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에 잠식당한 사례이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이자 수익원은 주머니에 들어가는 컴팩트 카메라라(…) 전체적인 시장은 크게 잠식당하고 수익은 확 줄었다. 제조사들이 카메라에 안드로이드도 넣어보고 갖가지 붙여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 렌즈를 포함한 고급 광학기술이 접목되어 있어 이에 강한 캐논과 니콘의 DSLR, 소니 알파 시리즈 등 미러리스 같은 중고급형 제품과 전문가용 제품군만이 생존하는데 성공했다. 소니 RX시리즈를 필두로 한 하이엔드 디카를 제외하면 똑딱이 카메라의 경우 광학 줌도 되고 손떨림 방지 기능도 들어갔지만, 화질 자체는 적어도 일반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과 큰 차이가 없고 편의성에서는 큰 차이가 나버린지라 거의 말살당했다. 수익에 타격을 입은 카메라 제조회사들은 버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캐논, 니콘, 소니, 후지필름[29]처럼 버틸 수 있었던 회사만 남았고, 점유율이 높지 않은 삼성같은 회사는 결국 카메라 사업을 철수하게 된다. 응?[30] 그러나 스마트폰이 끼친 영향이 장난 아니게 높아서 미러리스 및 DSLR판매량이 대폭 줄었고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점이다. CIPA에서 매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등장 이후로 전체적인 카메라 시장이 축소되고 있고 대부분 회사들이 상당히 힘들어하는 실정이다. 2017년 기준으로 캐논은 그나마 유지중이지만 니콘은 최대 위기를 맞이했으며 소니는 그래도 선전하지만 크롭 시장은 거의 버려졌으며 주로 풀프레임 위주 및 고급화 위주인 상황이고 후지필름은 크롭이지만 애초부터 비싼 터라 그럭저럭한 편이고 마포 진영은 비싼 가격 대비 화질이 그닥 높지 않고 스마트폰에 밀리는 상황에 고전하는 등 이렇게 된 바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전문화 및 고급화 노선을 밟는 중이다.[31] 삼성은 비록 카메라 시장에서 나옴으로써 단기적으로 손해를 본 셈이지만 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집중한다면 매우 좋은 판단을 한 셈이다.
내비게이션도 스마트폰은 하드웨어 회사뿐 아니라 지도 정보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들 참여 및 경쟁으로 내비게이션 앱은 점점 개선되어가며, 와이파이를 통해 손쉽게 지도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기에 네비게이션 시장을 위협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은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 7~8인치급 화면을 선호하고, 차량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경우 또한 많아서 여전히 독립 내비게이션 제품군은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화면이 작아서 불편한데다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의 무선 데이터 사용량도 만만치 않다. 와이파이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됐고 네비게이션도 쓰면서 노는 카메라를 블랙박스로 쓰는 용도도 나오면서 점점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사실 스마트폰에 앱을 추가하기보다 네비게이션을 따로 차에 거치해놓는 게 여러 모로 편하기 때문에 쉽게 잠식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휴대용 게임기 사업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인 NDS, PSP에 비하면 판매량이 반토막으로 줄었다.[32] NDS, PSP 때(2004년~2010년)만 해도 기존의 스마트폰과 게임 전용 단말기인 게임기간의 스펙, 게임의 퀄리티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게임기가 유리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점점 발전하면서 게임은 스마트폰에 맞게 간편해지고 기존 게임기보다 훨씬 더 틈틈히 쪼개서 할 수 있는 접근성, 편의성이 대폭 올랐다.
게임의 볼륨 역시 단순하고 간편한 게임부터 A급에 근접하는 게임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물리 컨트롤러 같은 해결하기 힘든 문제도 있지만 게임의 볼륨, 그래픽, 독점 게임의 퀄리티를 최대한 따라오고 있다. 굉장히 간편한 게임 방식(극대화된 요소로 완전히 한손만으로 게임 실행 가능), 무료, 또는 인앱 결제거나 비싸야 $10 이하에 매장에 가서 구매한 다음 게임을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게 아닌 지금 그 자리에서 바로 다운 받으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접근성과[33] 대중교통 등에서 서있어야 할 때 크고 무거운 휴대용 게임기를 양손으로 잡고 있어야 했던 것이 한손은 손잡이, 한손은 스마트폰을 잡게 되면서 편의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2000년대 후반까지 성장하던 지하철 무가지 시장도 스마트폰 등장으로 인하여 거의 박살났다.
주머니에서 쉽게 꺼내서 쓸 수 있는 것도 굉장히 차이가 크다. 집에 가서 큰 화면으로 콘솔이나 PC 게임을 하면 되니 굳이 휴대용 게임기를 살 필요가 없어졌으며 휴대용 게임기를 쓴다고 해도 보통 집에서만 쓰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이에 게임을 하는 상황은 일본이나 북미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줄어들었다. 그 덕에 닌텐도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를 인정하고 받아들였고, 세컨드 파티 작품이었던 포켓몬 시리즈조차 라이센스 사용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는 스마트폰의 보급량이 게임기 따위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시장이 크고, 제작사에게 70%씩이나 가는 수익 배분 구조, 배급사를 등에 업고 재고가 남는걸 감안해야 하며, 회원료 납부-개발-업로드 후 심사만 거치면 되는 간편한 과정으로 인해 누구라도 프로그래밍만 할 줄 알면 제작이 가능함, 출시 후에도 매장에 진열해야 하는 유통구조의 복잡함에 따르는 비용 부담의 감소(쉽게 말해 ESD에 극대화된 유통체계), 도전하기 쉬운 개발 환경, 재미가 있다는 전제하에 SNS의 보급으로 입소문 효과에 의해 낮은 광고 비용, 게임 환경의 최적화(기존 휴대용 게임기가 한번 켜면 최대 1~2시간 이상 집중해서 몰입하는 게임 디자인이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밖에서는 주머니에서 바로 꺼내서 간편하게 한손으로 잠깐잠깐 즐기는 인스턴트 방식으로 변화), 사양이 더 높아 개발이 비교적 쉬운 것도 한몫한다. 우선 8세대 게임기 중 판매량 1위[34]를 달리고 있는 닌텐도 3DS의 경우, 그 성능은 플레이스테이션 2의 120% 수준으로, CPU의 클럭 스피드가 훨씬 낮기는 하지만 2011년의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다. 1년 뒤에 나온 PS Vita의 경우에는 그 2배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성능으로, CPU의 성능은 클럭 스피드가 낮아 갤럭시 S3의 60%, GPU 성능은 PowerVR SGX543을 채택하고 있지만 역시 클럭이 낮아 Adreno 320의 40%와 비슷한 수준이다. New 닌텐도 3DS의 경우에는 PS Vita의 80% 이상의 성능을 내며 Wii를 능가하게 되었지만 역시 2014년의 스마트폰에 비하면 크게 밀린다. 과거에는 삼성 S3C 등의 일부 고성능 제품을 제외하면 마이크로프로세서에나 사용될 정도의 성능이었으나 ARM11 시절부터 시작된 급격한 고성능화는 결국 닌텐도가 자사의 신작 닌텐도 스위치에서 고성능 모바일 AP인 테그라 X1 T210을 채택하게 하였음은 물론이고 공유 메모리를 채택하는 등 모바일 기기들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으로 만들었으며, 이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기 위하여 하이브리드 게임기로 만들었고, SIE는 아예 시장에서 밀어내 버렸다.
극단적으로 본다면, 휴대성과 기능성을 갖춘 기존의 거의 모든 물건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진짜로 스마트폰 하나면 다 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범위를 계속 넓히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삼성 페이 등의 오프라인 핀테크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 카드나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하고, 법적 실효성이나 위조 관련 문제로 신분증(여권,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니는 것 빼곤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사용을 보조하는 도구인 기기의 태생적인 문제인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는 배터리팩, 밖에서도 개인적으로 소리를 들어야 하는 이어폰 밖에 없을 정도로 단순화되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몇 안되는 보급이 늘어난 전자제품으로, 위에 언급한 것들도 배터리팩에 카드, 현금을 수납 가능한 제품이면 해결되는 것들이라 사실상 배터리팩과 이어폰을 제외한 거의 완벽한 대체가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얼마나 잠식도가 높으면 스마트폰을 만든 제조사조차 스마트워치를 내놓고도 만든 자기들도 못 뛰어넘을 정도.
6.2. 스몸비[편집]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보행 중에는 물론, 심지어 자동차 운전 또는 수술 중(!)같은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채 걷는 모습이 마치 좀비같다고 해서 영미권에서는 스몸비(smombie)[35]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고, 국내 언론에서도 이 단어를 언급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비슷하게 중국에서도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서 항상 고개를 숙이고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뜻하는 '디터우족(低头族'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스마트폰에 정신 팔려 꽝...'디터우족'에 골치 아픈 중국)
스마트폰에 너무 몰입하다가 길에서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구르는 등의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는 물론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교통사고 뉴스들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또한 날치기나 강도는 물론, 성폭행 같은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일이 많으며[36] 심지어 해외 사례 중에는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곰 같은 야생동물이 접근하는 것도 모른 채 길을 걷는다거나, 낭떠러지 혹은 강물에 떨어져서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는 실정이다.
스마트폰에 너무 몰입하다가 길에서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구르는 등의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는 물론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교통사고 뉴스들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또한 날치기나 강도는 물론, 성폭행 같은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일이 많으며[36] 심지어 해외 사례 중에는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곰 같은 야생동물이 접근하는 것도 모른 채 길을 걷는다거나, 낭떠러지 혹은 강물에 떨어져서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는 실정이다.
- 스마트폰에 너무 몰두하다 물에 빠진 중국 여성. 결국 이 여성은 익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보행자 사고 중 스마트폰을 보다가 발생한 사고의 수가 124%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경고 표시를 설치하는 추세이며 한국에서도 2016년 들어 일부 지자체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에 경고 표시판을 설치했지만, 사람들의 인식 부족으로 2016년 6월 현재까지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지구촌 '보행중 스마트폰' 안전대책 백태
오히려 늘어나는 스몸비의 숫자에 비례해서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의 수가 늘어가고 있다.
요즘에는 목욕탕에 들어가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교통안전국은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갈수록 증가하자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운전자 모드'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고 한다.
결국 이런 스몸비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증가하는 사고를 보다 못한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서는 보행중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금지하는 법안 입법을 통과, 2017년 10월부터 발효하기로 했다.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지방정부가 재량권을 남용한다는 반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시 당국과 경찰국은 모든 사람들의 안전 보장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라고.
일본에서는 그냥 걸으면서 스마트폰(歩きスマホ)이라고 한다. 그밖에도 "~하면서(~ながら) 금지"라는 캠페인도 있다. '걸으면서, 먹으면서, 일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같은 식.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모두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다면? 시뮬레이션(일본어 주의, 급한 사람들은 1:03초부터)
7. 기기적인 문제들[편집]
7.1. 화면[편집]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키보드를 물리 키보드가 아닌 화면 안의 가상 키보드로 바꾸면서 스마트폰은 자연스럽게 평면으로 길쭉한 바(bar) 형태로 변하게 된다. 피처폰의 경우 폴더폰이나 슬라이드폰이 주류를 이루면서 1차적으로 화면을 보호할 수 있었지만, 화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라곤 필름이나 앞부분을 덮는 케이스가 전부다. 그래서 분명 여러분의 지인 중 한명 정도는 폰 화면이 깨져 있을 확률이 높다.
또한 터치감, 그립감, 고급스러움을 위해 화면을 덮는 재질이 플라스틱에서 유리로 바뀌게 되면서 터치감은 좋아졌지만 유리라서 그런지 충격에 더 취약해졌다. 특히 아이폰. 아이폰은 이 문제가 예전부터 대두되어서 예전부터 아이폰 전용 강화유리 필름이 따로 있었다. 최근에 삼성도 유리로 화면을 바꿨다만 삼성은 잘 안 깨지는 괴랄한 화면 내구성을 자랑한다.
삼성의 경우에도 갤럭시 S6 이후의 경우 뒷면을 유리로 바꾸면서 내구성이 약해졌다. 딱딱한 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진다. 특히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은 보호방법이 아이폰보다도 보호하는 방법이 까다롭다. 수리비는 아이폰 리퍼비용보다는 싸지만 손상 액정 반납을 못한다면 거의 리퍼 비용 뺨치게 내야한다.
화면을 자주 깨는 게 문제일 때는 러기드폰을 쓰는 게 좋다.
또한 터치감, 그립감, 고급스러움을 위해 화면을 덮는 재질이 플라스틱에서 유리로 바뀌게 되면서 터치감은 좋아졌지만 유리라서 그런지 충격에 더 취약해졌다. 특히 아이폰. 아이폰은 이 문제가 예전부터 대두되어서 예전부터 아이폰 전용 강화유리 필름이 따로 있었다. 최근에 삼성도 유리로 화면을 바꿨다만 삼성은 잘 안 깨지는 괴랄한 화면 내구성을 자랑한다.
삼성의 경우에도 갤럭시 S6 이후의 경우 뒷면을 유리로 바꾸면서 내구성이 약해졌다. 딱딱한 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진다. 특히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은 보호방법이 아이폰보다도 보호하는 방법이 까다롭다. 수리비는 아이폰 리퍼비용보다는 싸지만 손상 액정 반납을 못한다면 거의 리퍼 비용 뺨치게 내야한다.
화면을 자주 깨는 게 문제일 때는 러기드폰을 쓰는 게 좋다.
7.2. 배터리[편집]
아예 보조 배터리라는게 따로 나왔을 정도에, 배터리 러닝타임이 판매량과 평가를 엇갈리게 할 정도로 배터리 문제도 꽤 많이 대두되었다. 과거의 폴더폰에 비하면 통화 가능 시간 등 핸드폰으로써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은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스마트폰은 폴더폰이 할 수 없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그나마 과도기적인 일부 풀스크린 피쳐폰보다는 배터리 효율성에선 뛰어나다.
유독 아이폰 시리즈의 일체형 배터리는 평소에 괜찮지만 폭염, 한파에 굉장히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7-8부터는 조금 나아졌다만 조금. 심지어 2016년 1분기에 나온 아이폰 6 시절조차도 한파에 폰이 꺼져버리는 사태가 상당히 많이 보고되었으며, 이에 대해서 애플의 답변이 더욱 가관인게 "휴대폰을 데우면 다시 켜집니다." 과연 어떻게 데우라는건지 모르겠다. 본인들 주장으론 '일체형 배터리 특성상 어쩔 수 없다'인데, 이미 2015년에 나온 또다른 일체형 배터리 스마트폰인 경쟁작 갤럭시 S6가 한파나 폭염에도 잘만 버틴 거 보면 아이폰 4 시절부터 배터리를 개선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노트7의 폭발 사고도 있었으나 이를 기회로 삼성, LG, 화웨이 등의 경쟁사들이 배터리에 예민해진 이후에 아이폰 8에서 스웰링 게이트가 터지자 더욱 비교가 당하고 있다. 그나마 애플의 스마트폰 배터리는 아이폰 X을 위시한 2017년 출시제품부터 추위에 대한 내성을 개선했다고 한다.
유독 아이폰 시리즈의 일체형 배터리는 평소에 괜찮지만 폭염, 한파에 굉장히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7-8부터는 조금 나아졌다만 조금. 심지어 2016년 1분기에 나온 아이폰 6 시절조차도 한파에 폰이 꺼져버리는 사태가 상당히 많이 보고되었으며, 이에 대해서 애플의 답변이 더욱 가관인게 "휴대폰을 데우면 다시 켜집니다." 과연 어떻게 데우라는건지 모르겠다. 본인들 주장으론 '일체형 배터리 특성상 어쩔 수 없다'인데, 이미 2015년에 나온 또다른 일체형 배터리 스마트폰인 경쟁작 갤럭시 S6가 한파나 폭염에도 잘만 버틴 거 보면 아이폰 4 시절부터 배터리를 개선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노트7의 폭발 사고도 있었으나 이를 기회로 삼성, LG, 화웨이 등의 경쟁사들이 배터리에 예민해진 이후에 아이폰 8에서 스웰링 게이트가 터지자 더욱 비교가 당하고 있다. 그나마 애플의 스마트폰 배터리는 아이폰 X을 위시한 2017년 출시제품부터 추위에 대한 내성을 개선했다고 한다.
8. 관련 명언[편집]
통신 수단이 발전하면 할수록 의사소통이 줄어든다.
- J.B. 프리스틀리
과학기술이 인간의 소통을 뛰어넘게 되는 날이 올까 두렵다. (그때가 되면) 세계는 바보들뿐일 것이다.
I fear the day that technology will surpass our human interaction. The world will have a generation of idiots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애플: 휴대폰은 3.5인치면 충분하다.[38], 스타일러스가 어디에 필요합니까?[39]
삼성: 이거 안되면 스마트폰 아니잖아요 [40]
팬택: 5년 내 PC는 사라질 것그리고 팬택이 진짜로 사라졌다PanteCh
LG: 단통법 해볼만 하다.[41]
9. 기타[편집]
- 몇몇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덕분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이래저래 문제가 생기기 쉽다. 대표적으로 카카오톡이 있는데, 카카오톡이 없으면 또래들 사이에서 도태되기 딱 좋다.
요즘 학생들은 페메도 쓴다던데그리고 지하철 등지에서 스마트폰을 쓰지 않거나 배터리가 닳아버리면 앞사람 얼굴 쳐다볼 수도 없어 어딜 봐야 할지 모르는 상황도 발생한다.자면 되지
- 대부분의 모델이 화면 내에서 기능을 구현하다 보니 전면 디자인이 피처폰에 비해 간단한 형태다. 캐릭터 디자인 등에서 간략화시켜야 하는데 피처폰은 키패드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그려야 했다(...). 스마트폰은 그런 거 없이 네모 두 개에 아래쪽 네모나 점만 찍으면[43] 장땡.
-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에 큰 영향을 준 애플의 iPhone은 상업적 관점에서 볼 때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이동통신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그리고 이렇게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아이폰의 사례에 영향을 받아 스마트폰이라는 개념 그 자체의 성공적 보급에 대해서도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에 대한 절실한 현실적 필요에 의해 '수요에 응하여 공급이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보급이 이루어진 것이라기 보다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기술 혁신'에 가까운 방식으로 보급이 이루어진 것이었다고 평가하는 시각을 가진 이들도 있다.[44] 그러나 기술적 관점에 보다 초점을 맞춰 접근하는 이들은 이러한 시각에 대해 설득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반론하고 있다. 애초에 공급이 수요를 창출했다는 표현부터가 잘못되었을 뿐더러,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초소형 컴퓨터이고 또 전화기이기 때문에 수요는 당연히 존재하며, 그 시장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잠재적인 수요가 없다고는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하나만 사두면 온갖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과거와 같이 서로 다른 하드웨어를 여러 개 장만할 이유가 없어져 소비자로서도 이득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언제나 항상 있어 왔다는 것이다.
-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공격적인 부류에 속하는 부류에서는 집단에서 소외되는 것이 매우 치명적인데, 이쪽에서 스마트폰이 없다는 것은
카카오톡이 없다는 것치명적이라고 여겨져서 스마트폰의 기능이 전혀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피처폰에 비해서 고가인 스마트폰을 강요받는 실정이다. 사실 이는 피처폰 때부터 시작된 일인데, 몸이 극도로 바쁜 일정에 점점 물들어가는 한국인들에게 빠른 연락이 가능한 이동통신기기는 사회생활에서 거의 필수품에 가까운 것.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학창시절을 (특히 원거리 연락을 할 일이 많은 대학생활을) 보낸 사람들이 어떻게 약속을 잡고 만났는지를 상상하지 못하는 것이 2000년대 이후 학번 세대다.
이는 아날로그나 느린 삶에 대한 복고주의적 감성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과잉 정보와 과잉 연결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그렇다고 과거보다 친구 사이가 더 돈독해졌나 하면 그건 결코 아니고[45]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피처폰과 달리 실제로 정말 필요한 기능을 잘 활용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가 않다.이게 다 카카오톡 때문이다[46]
- 시력 측면에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과거 피처폰의 경우에는 주구장창 화면을 들여다볼 일은 많지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소설이나 영화를 넣어 보거나, WiFI로 웹서핑[47]을 하거나 모바일 게임을 하는 정도. 그런데 요즘은 지하철을 타면 90%가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고, 자기 직전에도 매우 높은 비율이 그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버스와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 스마트폰의 글자를 들여다보는 것은 극히 시력에 좋지 않다! 컴퓨터를 오래 하는 것도 시력에 좋지 않다지만 글씨의 크기나 진동 등의 이유로 인해 스마트폰은 시력에 더욱 좋지 않다. 그리고 누워서 보는 등의 자세를 취하면 안근에 긴장이 오기도
목이나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한다. 정신건강이나 신체건강, 그리고 지갑건강을 위해서 현명한 스마트폰 이용이 필요할듯.
- 당연하지만 군사적 용도로 사용하려는 시도도 여럿 있다. 정규군만이 아니라 분쟁지역의 게릴라들도 해당된다. 선전 영상을 촬영하거나, 각종 중화기의 각도를 체크하거나, 좌표를 확인하거나, 드론(!)을 컨트롤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며 아예 이런 용도에 맞는 어플들도 돌아다니는 상태. 그러나 거꾸로 이 때문에 불벼락을 뒤집어쓰는 사례도 있다. 돈바스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 포병들이 조준을 편리하게 해주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만들어 썼는데, 러시아군이 이 어플에 위치 추적 및 통신 하이재킹 멀웨어를 심어놨더라고.
- 현재는 국군에서 장병들의 스마트폰의 영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2020년대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청와대에 청원이 있었으나 9명이란 숫자로 끝났다.
- 과거 한국에 스마트폰을 예언한 사람이 있다.여기 [49] 지금 2018년 기준으로 본다면 여기 나온 말들은 대부분 실현되었다. 2008년도에 작성된 댓글들을 보면 대체로 개소리라고 하는데...이건 뒷부분에 총을 쏠 수 있느니 도난시 FBI가 출동한다는 등 뜬금없는 내용이 있어서 그렇다.
700GB부분은 지금 기준으로 봐도 너무 간 내용.현재 512GB 짜리 스마트폰이 나오는걸 보면 700GB가 아닌 1TB도 먼 미래가 아닌 듯 하다. 2018년 하반기에 스마트폰 자체로 1TB는 아니지만 갤럭시 노트9이 출시되면서 512GB모델에 512GB SD카드를 삽입하면 1TB 저장공간을 사용 할 수 있다.
- 중고 스마트폰은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추락한다. 예를 들어 출시 당시 100만원이었던 폰이 2년 후 10만원으로 시세가 추락해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물론 한정판이나 유서 깊은 모델의 경우에는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더 붙는다. 잘 돌아가는 1세대 아이폰은 무려 경매에 부쳐져 수천만원에 팔렸을 정도. 이정도면 차 한대값이다.
- 정말 다양한 보조기기가 출시되기 때문에 고속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페어링한 후 화면공유로 큰 화면에서 보면 데스크탑이랑 거의 동일하게 쓸 수 있다. 데스크탑 OS처럼 커서와 마우스 포인터도 나온다. 심지어 데스크탑과 스마트폰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있다!
- 스마트폰이 생활에서 뗄 수 없는 물건이 되면서, 욕조까지 스마트폰을 갖고 들어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아니 이정도 수준이면 마약중독보다 더한 거 아닌가
기본 방수 성능을 갖추는 것은 물론 별매품인 방수케이스, 방수팩까지 사용하지만 그닥 추천할 수는 없는 행위. 일단 방수성능 자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경우엔 실수로 빠뜨리면 감전될 수 있다.[50] 스마트폰의 전기로는 죽기 힘들다고 하나, 충전기가 연결된 콘센트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 사망 사례도 있다. # 냉수 목욕이 아닌 이상 폰이 점점 더 뜨거워질 것이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도 좋지 않다.
- PDA의 후속작은 그대로 스마트폰이 되었으나, 두 기기의 사용 목적은 매우 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팜톱 컴퓨터 문서 참고.
10. 관련 문서[편집]
[1] 존 스컬리 시절 개발된 단말기이다. 극렬 애플 팬보이들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혐오스러운 스타일러스가 달린 폐기물은 아니었고, 오히려 당시 기준으로도 기술적으로 앞서 있었다. 물론 스티브 잡스 복귀 직후 단종되었다... 이것의 정신적 후계는 현재의 아이패드라고 보면 된다.[2] 제품 사용자 커뮤니티도 UMPC전문 커뮤니티로 변모하여 발전하려 했으나 넷북의 등장으로 UMPC라는 분류 자체가 망하고 호스팅이 중단되면서 서서히 와해되었다.[3] 2010년 까지는 롤리팝2,노리폰,부비폰 같은피쳐폰이 유행하였다.2010년이 피쳐폰정점.[4] 옴니아2는 2010년에 시보로사용[5] 갤럭시 탭 10.1 문서와 애플 삼성 소송전 문서 참조.[6] 1분기 스마트폰 OS 점유율-안드로이드 86%, iOS 14%, 윈도우 0.1% (2017. 7. 20) http://thegear.co.kr/14870[7] Microsoft is finally killing off the Windows Phone (9 OCTOBER 2017) http://www.telegraph.co.uk/technology/2017/10/09/microsoft-finally-killing-windows-phone/amp/[8] MS "새 OS·하드웨어는 없다"…윈도우폰 사실상 포기 2017-10-10 http://m.nocutnews.co.kr/news/4857624[9] 스마트폰이 일반 휴대전화를 밀어낸 결정적인 이유이다. 사후적으로 기능 탑재가 가능하다는 것[10] 아이폰이 첫출시된 시기부터 갤럭시S2 출시직전인 2007년 ~ 2011년사이에는 한국스마트폰시장은 침체기와 과도기였다.[11] 혹은 시대와 사회에 뒤떨어지는 사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인 경우도 있다. 다만, 노년층의 경우 스마트폰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피처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2] 당시에는 아직 HD 컨텐츠가 크게 발달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양이다. 당시 3G 무제한 요금제가 5.5만인 것도 고려해보면 얼마나 파격적인 홍보였는지 알 수 있다. 와이브로 커버리지가 넓지 않았다는 것은 논외로 하자.[13] 애플 본사가 위치하고 사원들 대부분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에서조차 점유율이 20%를 넘기는 경우는 드물다.[14]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부가가치세 제외 가격을 표시하는 일이 별로 없다. 표기된 가격과 실제 내는 가격이 다르면 사기라고 보는 소비자들의 시각이 많고, 세율도 면제 품목이 아니면 전부 동일하기 때문이다.[15] 우리나라의 인구수보다 많은데, 이는 휴대폰을 2개 이상 개통한 사람들도 반영한 수치이기 때문이다.[16] 아이팟 터치 제외, 갤럭시 플레이어 시리즈도 제외였으나 2012년 이후로 새 모델이 출시되지 않고 있다.[17] 다만 이쪽은 현재 고음질 재생에 주력한 DAP라는 것으로 고급화하여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18] Handheld PC기종 한정. 하지만 요즘은 크고 아름다운 키보드를 장착한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기에 흡수라고 하기는 좀 힘들다.[19] 렌즈 교환식 고급 디지털카메라(DSLR과 미러리스)와 하이엔드 카메라만 살아남았고 흔히 똑딱이라고 불리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는 거의 전멸했다.[20] 이쪽은 모바일 게임이 스마트폰으로 옮겨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핸드 헬드 콘솔이 계속 나오기도하고.[21] 2010년대에 들어서는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달려 나오기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 사용량도 엄청나기도 하며, 내비게이션은 대화면이 선호되다 보니 완전하게 스마트폰이 흡수시키지는 못했다.[22] 스마트폰에 달린 LED로는 절대로 본격적인 손전등의 성능을 낼 수가 없어서 스마트폰의 주머니에 휴대 가능한 작은 크기가 아닌 대형 손전등 시장은 여전히 융성하고 있다. 손전등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불가능한 게, 이쪽 시장은 17000원에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동급의 밝기를 자랑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즉, 초저가 시장을 제외하면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이다(...)[23] 참고로, 현재 스마트폰의 LED는 7000원짜리 손전등에 아득한 격차를 보여주며 쌈 싸먹힌다.[24]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서 거울처럼 비춰볼 수 있지만 실제 거울처럼 잡티 하나, 털 하나까지 완벽하게 잡아낼 수준이 안되는데다, 전면 카메라의 낮은 성능으로는 거울의 반응성을 못 따라가기에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서 손거울은 여전히 필요하다. 특히 진짜 거울과는 달리 스마트폰은 전면 카메라를 봐야 제대로 얼굴이 비춰지는지라 진짜 거울로 쓰기에는 여러 모로 불편하다. 그치만 이것도 미러 필름을 붙히면 되긴 하다. 그리고 화장품에 거울이 붙어있다보니 굳이 따로 거울만 들고다닐 필요는 없다.[25] 카세트 워크맨은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에도 MP3 플레이어의 대중화로 CDP와 함께 이미 사양화에 접어들고 있었다. 소니가 워크맨을 단종시킨 2010년은 스마트폰 대중화 완료 이후가 아닌 스마트폰이 이제 막 대중화하려는 시점인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26] 녹음기는 어폐가 있는것이, 기자들도 스마트폰 녹음기능을 사용하지만 용량문제 등으로 여전히 통상 녹음기를 사용한다[27] 의료인들 제외. 이쪽은 핸드폰 꺼내는 것은 곧 콜을 의미하고, 의료시술을 할 땐 핸드폰을 꺼내기 힘드니 손목시계로 타이밍을 측정한다.[28] 카세트 녹음기의 일종인 찍찍이 포함.[29] 캐논은 시장 선점 효과로 인하여 중고급형 디지털 카메라에서 높은 수익을 얻고 있으며 이미지 센서도 자체 제작한다. 다만 10년째 사골이라 문제지. 니콘은 디지털 전환 이전부터 고급형 시장을 꽉 잡고 있던 회사다. 소니는 상대적으로는 위 두 업체에 밀리지만 고급형 카메라의 경우 전신이 그 유명한 미놀타인데다가 방송장비 점유율이 높으며, 이미지 센서를 자체 제작하면서 역으로 타 기업에 판매도 하는 업체다. 실례로 니콘 D900에 들어간 36MP 이미지 센서는 소니 제작이며, 많은 스마트폰에는 소니의 IMX이미지 센서가 들어간다. 다만 요즈음에는 휴대폰용 센서는 삼성전자 센서에 비하여 평가가 좋지 않다. 후지필름은 극히 소수의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아름다운 색감을 가진 제조사이다. 또한 세계 3대 필름 제조사라 불렸을만큼 유서 깊은 회사이기도 하다.[30] 사실 사업 전환에 가깝다. 사양 산업인 똑딱이 및 미러리스 생산 시설을 정리하고, 폰카에 들어가는 반도체(이미지 센서)에 역량을 집중하는 셈. 대표적으로 삼성은 카메라 사업을 정리하고 폰카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 결과 카메라는 애플이나 다른 회사들을 확실히 넘는다는 말이 많다. 화이트 밸런스가 캐논 닮아서 그렇지 탑이다. 그러나 말이 사업 전환이지 최대한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카메라 사업을 중단한다는 애기도 없이 조용히 없어졌다. 아예 기사로 스마트폰이 카메라 시장을 죽였다고 나와 있다. # 이쯤 되면 스마트폰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31] 이 말은 당연히 카메라에 입문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애기다. 소니는 보급 렌즈들조차 굉장히 비싼 편이며 캐니콘은 싸긴 싸지만 죄다 발매된지 오래된 렌즈들이라 싼 것이지 최신 기기 기준으로 성능이 좀 떨어진다. 마이너 회사인 펜탁스조차 보급기 가격이 백만원씩이나 한다.[32] NDS는 닌텐도 DS + 닌텐도 DSi 합산으로 1억 5천만 대 이상으로 세계 1위 또는 2위(경쟁자는 비슷하게 1억 5천만 대 이상 판매한 PS2, PSP는 출하량 기준으로 8천2백만 대 정도이다.[33] 닌텐도 3DS, PS Vita도 이러한 방식의 구매가 가능하긴 하지만 결제 방식에 있어서 스마트폰보다 낫지는 못하다.[34] 2017년 3월 기준으로 6,630만 대이다. 2위인 플레이스테이션 4는 E3 2017 도중 SIE가 6천 1백만만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하였다. 경쟁 모델인 PS Vita는 1,500만 대 미만이다. 3DS의 수명이 3년 가량 남았지만 과거의 NDS만큼 많은 판매량을 보이기는 힘들어 보인다.[35] Smartphone+Zombie[36]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걷는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어폰까지 낀 상태라면 주변의 소리까지 듣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37] 정작 해당 운전기사는 영상이 공개된 후에도 처벌은 커녕 조사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져 비난이 쏟아졌다.[38] 그리고는 아이폰 5에서 슬금슬금 4인치로 올라가더니 6에 이르러서는 4.7인치와 5.5인치로 올려버렸다. 현재까지 우려먹으면서 역 카피캣이라고 비판받는 중. 심지어 iPhone X를 출시하면서 5.8인치까지 갔다가 iPhone XS Max는 아예 이름부터[39] 뭐, 용도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어떤 용도로든 스타일러스를 채용했다는 것과 비슷한 용도였던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스타일러스를 당시에 실컷 비웃었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애플 펜슬의 평가 자체는 좋았다.[40] 삼성전자가 아닌 SKT의 광고이기는 하다...문제는 이 기준대로라면 삼성 갤럭시 시리즈는 대부분 스마트폰이 아니게 된다는 것.[41] 그리고 단통법 시작한 뒤로 그간 보여준 어딘가 애매한 완성도와 맞물려 가장 죽쑤고 있다(...) LG G4, LG V10 문서 참조.[42] 2011년하반기~2012년초반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현재에 이르렀다.[43] 소프트키 사용 기종은 이마저도 필요없다.[44] 물론 이러한 현상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을 때나 영화표 구하기 경쟁 등의 예를 들어 아이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특정한 공급에 의하여 수요가 그에 따라 발생하는 것은 과거부터 이루어져 왔었고, 혁신이 아니라는 것. 특정 제품이 충분히 잘 만들어졌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은 예사라는 것.[45] 실제로 인터넷 시대 이후의 과잉 정보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지과학적 연구도 많다. 인터넷 중독이라는 개념이 그 자체만 봐서 완전히 허구의 개념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46] 아니면 단말기 자급제를 시행하지 않아 오면서 폭리를 취하며 사람들이 좀 더 통신비를 덜 들이도록 강요한 이동통신사들 때문일지도.[47] 혹은 모바일 네이트온이나 트위터[48] 이 때 스마트폰은 전원을 아예 끄거나 음소거 모드로 해 두어야 한다.[49] 여담으로 iPhone 3G가 해외에서 출시되기 전에 업로드 된 게시글이다. (당시기준으로) 워낙에 허황된 이야기를 늘어놓은 터라 '노트북에다 폰을 박아라'라거나, '컴퓨터도 디카도 MP도 아니고'라거나, '액정 4인치면 그게 무슨 핸드폰이야' 같은 말이 그리고 1년뒤 11월 28일에 진짜로 그렇게 되었다.[50] 그런 이유 때문에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은 케이블 잭에서 습기가 감지되면 상단에 있는 상태 표시바에 경고표시가 뜨게 해주는 기능을 탑재한 폰이 많다. 이 표시가 뜨면 최대한 빨리 케이블 잭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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