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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것들/잡템

경영학과 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noo min23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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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최근 수정 시각: 

분류

 
Trade English
1. 개요2. 등급3. 시험과목 및 합격4. 쓰임새5. 자격증 이외의 의미6. 같이보기7. 관련 홈페이지

1. 개요[편집]

무역 + 영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무역관련 영문서류의 작성 및 번역 등 영어구사 능력은 물론 무역 실무지식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과거 해외여행이 제한되던 때에 해외출장 자격이 있는 사람을 가리기 위해 1967년 처음 시행된 유서 깊은 자격증이다. 2000년도에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승격되었다. 승격 이전까지는 난이도가 상당히 낮았다고 하나 국가공인 자격증 승격 이후 응시자가 급격히 증가해 시험 유형도 바뀌고 해가 지날수록 난이도도 점점 상승하고 있다. 1년에 3번 시험이 치뤄지며, 2018년 현재 5월9월12월에 시험일정이 잡혀있다.

2. 등급[편집]

무역영어 자격증은 3단계 등급으로 나뉜다. 1급, 2급, 3급이 있으며 등급별 응시자격 제한은 없다.
1급: 4년제 대학 경상계열 졸업자로서 대기업의 무역실무관리 책임자로서 갖추어야 할 무역실무 전반에 관한 지식
2급: 전문대학 및 경상계열 재학생으로서 기업의 무역실무자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3급: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

1, 3급 시험을 같은 시간대(오전 9시)에 동시에 치루고 1, 3급 시험이 마치고 난 다음 시간(오전 11시)에 2급이 치루기 때문에, 1급과 2급을 동시에 접수하여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인지 대부분의 참고서들도 1급과 2급을 동시에 대비하는 형태로 나온다.[1] 대부분 1급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지만 아무리 못해도 2급은 따자는 마인드로 공부하기 때문에 3급은 그냥 없는 자격증으로 친다.(...)[2] 1급 시험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대략 10~20% 정도다. 전술한 것처럼 영어부분의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영어부분에 대해서는 순수하게 무역서신 등의 내용해석이나 작문에 대해 나왔으나 최근 시험에서는 영어부분에서도 무역지식을 영어로 출제하는 추세라서 영어가 능숙해도 영어과목에서 과락이 뜰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갔다. 

3. 시험과목 및 합격[편집]

등급
시험방법
시험과목
출제형태
시험시간
1,2,3급
필기시험
영문해석
영작문
무역실무
객관식75문항
(4지 선다형)
90분

크게 세 과목으로 나뉜다. 1과목과 2과목에서 영어 능력을 평가하고 3과목에서는 무역관련 지식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1, 2과목은 문제가 영어로 출시되며 3과목은 한국어로 나온다. 4지 선다형이기는 하지만 막상 응시해보면 문제가 더러워서 시간이 촉박한 편이다. 토익 고득점자는 1, 2과목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간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느정도는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출제 경향에서는 무역에 대한 용어를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어 무역관련 지식(영문명칭 및 무역규칙)을 반드시 잘 파악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른 국가자격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각 과목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고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1급 한정으로 단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불합격)으로 처리된다.

4. 쓰임새[편집]

탄생 배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느냐에 중점을 둔 자격증이다. 취준생의 경우 유통관리사 2급과 더불어 무역영어를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제무역사 1급과 어느 정도 호환된다[3]. 그래서 국제무역사와 더불어 무역영어를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시험일정도 같이 보기 적절하게 한 달 간격으로 잡혀있다.
  • 대학생 졸업논문이나 졸업인증제에서 혜택.
    일부 경영학과무역학과 등에서 졸업논문 면제 자격증으로 취급되고 있다. 대학 졸업요건으로 지정된 경우도 있다.

5. 자격증 이외의 의미[편집]

관세사 시험 1차에 무역영어가 출제된다.

6. 같이보기[편집]

7. 관련 홈페이지[편집]

[1] 애초에 1급과 2급이 영어 수준을 제외하고는 별 차이가 없다.[2] 대학진학이 보편화된 한국에서 3급은 고등학생들이나 따는 자격증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있으니[3] 다만 국제무역사 1급이 범위도 넓고 깊은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좀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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