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 문 대통령에게 요청한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형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한 의료장비는 코라나 감염증 검사를 위한 국산 진단키트인 것으로 우리 방역당국이 확인했습니다. 미국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서 검사량을 대폭 늘리고는 있지만 만일의 사태를 위해 추가 키트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냄 ㅜㄹ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기에 방역에 지장이 없는 선에게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요청받은 의료장비는 진단시약으로 들었다고 말했고 현재 5개의 진단키트가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매일 2만건에 가까운 검사를 진행중이고 국내 방역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 오후 10시부터 23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 내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줄 수 있는지 질문했으며 문 대통형은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만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니라 중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RT-PCR 으로 코로나19 확진여부를 검사하고 있는데 RT-PCR 장비에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시약을 통해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검사결과가 나오는데 6시간정도 걸려 기존에 해왔던 검사법보다 4분의 1수준으로 단축시켰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은 씨젠 코젠바이오텍 솔젠트 SD 바이오센서 바이오세움 등 5개사의 진단시약으로 이들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아 해외로도 나갈 수 있다. 현재까지 수출용으로 허가된 제품은 항체신속진단키트까지 총 13개 품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