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라인전과 유틸리티를 보유를 한 원거리 딜러. 원딜 중에선 드물게 하드 CC기를 보유하고 있고 기본적인 화력 측면에서도 매우 강한 편인 데다가 라인전 또한 루시안, 케이틀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강력해 이론상 모든 것을 갖춘 다재다능한 원거리 딜러라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너무나도 불안정한 생존력 때문에 실제 조작 난이도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설계상 생존력 하나가 챔피언의 성능을 이끌어내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는 단점으로 작용하며, 때문에 솔랭에서는 승률이 저조하지만 대회에서는 꾸준히 특정 서포터와 함께 사용되며 시즌 7부터 그 입지가 건재하다.
바루스는 견제형 마법사라는 부 역할군답게 꽤나 포킹 능력이 괜찮은 편인데 이 점을 극대화하여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을 올려 전형적인 뚜벅이 원딜의 면모를 지닌 공속 바루스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포킹 바루스가 있다. 원래 라인전이 강한 편인 공속 바루스보다도 라인전이 더 강하고 대치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쿨타임 감소 아이템을 구비하기 때문에 궁을 이용한 잘라먹기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
다만 방관 템트리의 한계상 DPS가 매우 낮기 때문에 앞라인부터 딜해야 하는 정갈된 한타나 탱커가 섞여 있으면 힘이 매우 빠지고 유통기한이 오기 때문에 스노우볼을 굴려 최대한 빨리 게임을 끝내야 한다. 뚜벅이기 때문에 앞라인부터 차근차근 녹이며 높은 DPS와 체력 비례 대미지를 보유하여 탱커를 녹이는 능력이 원거리 딜러 중 세 손 안에 드는 공속 바루스와는 대조되는 점이다.
바루스는 어느 라인을 서든 라인전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최초로 바루스가 주목받았던 계기도 라인전이 강하기 때문이었다. 원거리 딜러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기본 공격 사거리로 역병 화살까지 붙여가며 준수한 평짤을 넣을 수 있고, 기본 스킬 중 무려 2개가 AD 계수를 받는 광역 물리 피해 스킬이라서 라인 클리어, 견제, 전투 모두 흠잡을 구석이 없다. 심지어 준수한 CC기까지 있어 혼자 혹은 아군과 연계해서 킬각을 잡기도 쉬운 편이다. 이는 미드 라인에 가더라도 마찬가지다. 마법사나 암살자 계열 챔피언에 비해 확연히 긴 평타 사거리, 그리고 그들에게 밀리지 않는 라인 클리어와 초중반 스킬 딜링 덕분에 미드에서도 라인전 강캐 하면 빠지지 않는다. 그래도 뚜벅이라는 약점이 있는 솔라인보다는 서포터의 도움으로 이러한 뚜벅이라는 약점을 커버할 수가 있는 바텀에서 더더욱 부각되는 장점. 똑같이 원딜 라인전 최상위권이라고 불리지만 원딜 기준 짧은 사거리라는 단점과 출중한 이동기라는 장점으로 솔라인에서 더 활개치는 루시안과 대조되는 편이다.
기민한 발놀림의 너프가 적용된 이후, 공속 빌드의 경우 정밀 빌드의 치명적 속도를 핵심 룬으로 고르는 경우가 가장 많다. 유리한 상성의 경우 집중 공격을 선택하는 경우도 간혹 보이는 편. 일반 룬으로는 추가 회복을 보호막으로 전환해 안정성을 올려주는 과다치유나 적 처치 관여 시 체력을 회복하고 추가 골드를 얻는 승전보 혹은 바루스의 극악의 마나 소모를 덜어주는 침착이 골고루 쓰이고, 추가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전설: 민첩함 혹은 흡혈을 초반부터 제공하는 핏빛 길이 갈리며, 체력이 많이 깎인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최후의 일격을 거의 고정적으로 사용한다. 상대 팀에 탱커가 많은 경우, 최후의 일격 대신 체력차 극복을 들기도 한다.
보조 룬으로는 시즌 10에서 변경된 빛의 망토를 쓰기 위해 마법을 선택하고 있다. 바루스는 마나 소모가 적지 않기에 마나순환 팔찌도 고려 대상이 되지만, 빛의 망토가 제공하는 스펠 사용시 생존력 및 카이팅 능력 향상의 효율이 우월하다. 나머지 룬은 원딜답게 폭풍의 결집 선호도가 압도적이다. 라인전 견제가 더 강해지는 절대 집중도 고려 대상은 된다. 라인전 강점을 살리기 위한 영감의 선호도도 여전히 높다. 다른 원딜들과 마찬가지로 공짜 신발을 제공하는 마법의 신발과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 라인전 안정성을 늘려주는 비스킷 배달의 선택이 압도적이다.
10.24 패치 이후 DPS 빌드도 칼날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라인전에서는 칼날비 3타+E나 Q로 역병 화살 중첨을 터드리는 꽤 강력한 콤보를 자랑하기에 라인전에선 칼날비가,한타에선 치명적 속도가 좋아서 취향에 따라 바꿔 쓰면 된다.
루난의 허리케인
바루스는 사거리가 긴 편에 속하는 원거리 딜러고, 역병 화살의 효과가 루난의 허리케인의 고유 효과에 적용되기 때문에 루난의 허리케인 효율이 매우 좋다. 그밖에 열정의 검을 하위 아이템으로 하는 아이템 중 바루스와 궁합이 더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무척 자주 선택되는 아이템이다. 평타 위주의 아이템 빌드를 탈 경우 어떤 쪽을 더 중점적으로 보는가에 관계 없이 항상 중요 아이템 목록에 들어가는 만큼 여러 아이템들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광전사의 군화
거의 모든 원거리 딜러가 선호하는 신발. 공격 속도는 곧 DPS로 직결된다. 바루스는 스킬로 보나 아이템 빌드로 보나 공격 속도의 효율이 좋은 편이기도 하다. 다만 생존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관통력 빌드
지배의 칼날비를 선택하여 3중첩 폭발을 가속해주는 한편 포킹 바루스의 약점인 한타 시 지속 화력을 보강하는 빌드가 대세가 되었다. 일반 룬에서 피의 맛은 고정적이며, 사냥의 증표가 주로 쓰이지만 고티어 및 대회 환경에서는 좀비 와드도 종종 쓰이고 킬을 내기 쉬운 바루스 특성상 보통 굶주린 사냥꾼을 선호하나 처치 관여가 없는 상황에서는 효과가 없는 룬이라 6렙때부터 조금이나마 궁쿨을 줄여주는 궁극의 사냥꾼을 쓰는 유저도 있다.
전통적으로 핵심 룬으로는 신비로운 유성을 사용한다. 신비로운 유성은 바루스의 포킹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들어 주고, 퍼붓는 화살과 부패의 사슬은 CC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적중시키기 어렵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일반 룬 중에는 마나 부담을 크게 줄이는 마나순환 팔찌와 오버 쿨감시 적응형 능력치로 변환하는 깨달음, 스킬 견제력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드는 주문 작열이 애용된다.
보조 룬으로는 영감 또는 정밀이 사용된다. 영감 쪽에서는 라인 유지력을 향상시키는 비스킷 배달이 고정이고, 신발 가격을 절약하는 마법의 신발 혹은 부패 물약과 효율이 좋은 시간 왜곡 물약이 주로 사용되는 편. 정밀을 고를 경우 대부분 챔피언 처치 관여시 마나를 회복시키는 침착과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깎인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높이는 최후의 일격 혹은 관통 빌드에서 확보하기 힘든 흡혈을 채워주는 핏빛 길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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